일주일에 두번씩 지인님이 맛 난 것도 먹고 술 한잔씩 하자 하셔서 이번에는 1차는 막창이고

2차는 홍게를 먹으려 갔었다.

(일주일에 한번씩 오셔서 요리를 해 주셨는데 사진을 찍어 놓고 아직까지 못 올리고 있다)

1,2차는 나와 옆지기한테 너무 버겁다.

1차에서 배 불리 먹고 또 2차에서 먹으려니...

살 찌는 소리가 들린다는...ㅎㅎㅎ

 

노란 건 뭘까요? ㅎㅎㅎ 바로 쫄쫄이~!! 구워서 먹으니 맛은 나는데 옛 맛은 안 나는 것 같다는...^^;;

양도 많고 막창에다 목살 1인분을 시켜서 같이 구웠다.

목살 1인분이 5개든가? 하여튼 적었다는...

막창과 목살을 먹으면서 소주 4병!!

정말 많이 마신 셈이다...

난 한의원에서 침 맞고 한약을 먹기 때문에 술을 자제하려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마시고 싶어서...

대신에 오늘 침 실컷 맞고 약 먹고 푹 잤다는...

지금도 잠이 온다... 한약만 먹으면 잠이 쏟아져서...

반찬중에 제일 마음에 들고 좋아하는 건 바로 묵~

막창집에서 나와 홍게 먹으려 고고씽~

홍게는 나도 그렇고 옆지기도 처음 먹어봤는데 무척 맛 있었다는...

막창을 배 불리 먹고 왔는데도 홍게를 보자마자 또 먹었다는...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오늘 아무것도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는...

숟가락에 듬뿍 떠서 먹었는데 짜서...ㅎ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