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에서 외교통상부에 가라고 해서 믿었더니...
옆지기가 이상하다고 미국대사관에 전화해서 알아보라고 해서 전화했더니
외교통상부가 아니라 미국대사관 3층으로 가란다.
옆지기 말 안 듣고 전화를 안 했으면 외교통상부로 갈 뻔 했다.
아... 증말 짜증이 나서...
알려주려면 제대로 알려 줄 것이지...
안내하는 사람이 목요일날 미국대사관 3층으로 가라고 해서
이번주 목요일날 가기로 했다.
빨리 해야지 마음편히 지내지.
덧) 부산에 있으면 참 좋은데...
서울까지 가려니 정말 귀찮다.
특히 추운 날에는...
지금 '풍등'을 읽고 있는데 무척 재밌다.
무협로맨스는 다 좋은 것 같다.
앞으로 김경미 작가의 책들은 다 봐야할 것 같다.
마음에 드는 작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