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통화를 하다가 큰조카가 엄마 이모?
언니가 그렇다고 하니 이모랑 통화하고 싶다해서 했더니...
많이 보고싶다고 빨리 오란다. ㅎㅎ
잠깐 통화를 하다가
"사랑해!"
했더니 조용하다.
그리고 들려오는 말 소리...
"엄마 이모가 날 사랑한대. 이모 저도 사랑해요!" 그런다.
사랑한다는 말을 메일이나 쪽지 아니면 편지로만 했지 직접 말로 하지는 못했다.
내가 사랑한다 했더니 큰조카가 놀라고 한편으론 좋아서 헤헤 거린다.
무척 기분이 좋아진 큰조카...
나마저도 기분이 좋았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씩
"엄마 사랑해, 아빠 사랑해, 딸아 사랑해, 아들아 사랑해, 친구야 사랑해, 여보 사랑해...
그리고 애인에게 사랑한다 말을 하면 듣는 사람들은 무척 행복하고 기분이 좋을 것이다.
마음속으로 사랑은 하지만
말로 표현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울 옆지기는 아침에 출근하면서 이마에 뽀뽀를 해 주면서 "사랑해"
전화로 "사랑해"
잠 잘 때 "사랑해"
오늘 가족들에게, 애인에게, 친구에게 사랑한다 말 한마디 해 주세요.^^
사랑에 관한 책들이 정말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