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 

일반 개의 이십 배가 넘는 크기이다. 고양이 양쪽 귀는 뿔처럼 솟아있다. - 눈은 찢어져 부리부리하다. 입은 삐뚤어져있고 거칠게 부르터 있다. - 온몸에 얼룩이 있고 네 발엔 발톱이 길게 나있다. - 때때로 사람처럼 서서 걸어다닌다. 


출몰지역 

전국적이다. 


배경설화 

한 사람이 개와 고양이를 길렀다. 고양이가 하루는 죽은 쥐를 방에 물어다주어 혼을 내었더니 나중에는 산쥐를 물어다 주었다. 다시 혼냈더니 죽은 뱀을 물어두고, 다시 혼냈더니 산 뱀을 또 혼냈더니 집을 나갔다. 후에 고양이가 귀신이 되어서 복수를 하러왔다. 그 집을 지키던 개(삼족견)가 주인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열두 대문을 차례차례 뚫고 들어온 고양이 귀신과 싸워서 고양이 귀신도 죽고 개도 죽었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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