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픈 원인이 바로 Fibromyalgia 파이브로마이앨지어란다.

그리 검사를 많이 해도 원인을 찾지 못한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치료방법도 없고 처방해 주는 약을 복용을 하지만 100%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다.

약을 복용하다가 어지럼증, 구토, 우울증, 자살 등등 이런 게 발생하면 다시 다른 약으로 처방을 받아야 한다.


몇 년동안 복용하던 약들을 모두 중단하고 Fibromyalgia 약을 처방 받았는데 일요일부터 복용하기 시작했다.

근데 어제부터 내 몸이 많이 안 좋다.

이틀째 설사를 하고... 맥박이 빠르고... 식은땀이 나면서 춥고 덥고...

간호사랑 통화하고 의사랑 통화하고... 현재 Fibromyalgia 약 때문이기도 하고, 바이러스 때문이기도 하단다.

지금 독감이 유행이다.

독감 주사를 이주 전에 맞았는데...

숨을 제대로 못 쉬고, 구토를 하고... 오늘은 옆지기가 출근을 못 했다.

몸이 좀 괜찮아지면 다시 Fibromyalgia 약을 복용하다가 다시 안 좋은 증상이 생기면 다른 약으로 처방을 해 준단다.

내 몸은 전체적으로 다 아픈다.


Fibromyalgia 파이브로마이앨지어 ↓


정의

섬유근육통은 만성적으로 전신의 근골격계 통증, 뻣뻣함, 감각 이상, 수면 장애, 피로감을 일으키고, 신체 곳곳에 압통점(누르면 아픈 부분)이 나타나는 힘줄  인대 근막 근육, 지방조직 등 연부조직의 통증 증후군이다.


원인

섬유근육통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통증에 대한 지각 이상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섬유근육통을 앓는 사람의 중추신경계에서 세로토닌의 대사가 감소되어 있고, 체내의 성장호르몬의 분비도 감소되어 있으며, 스트레스에 대한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 반응 감소, 뇌척수액에서 P 물질(substance P, 통증 유발 물질)의 증가,자율신경계의 기능 부전 등의 이상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섬유근육통 환자들은 정상인들이 통증으로 느끼지 않는 자극을 통증으로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여러 가지 통증과 상관이 없는 자극에 대해서 몸이 적절히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또한 여러 가지 정신적인 이상-우울증, 불안, 건강 염려증 등이 동반되어 나타나는데, 섬유근육통 환자의 약 30%가 정신과적인 질환 증상을 보인다. 근육이나 인대, 힘줄 등에서 객관적인 이상은 발견되지 않는다.


증상

가장 주요한 증상은 통증이다. 인체의 어느 한 부위에서 시작할 수는 있지만, 결국은 전신으로 퍼지며, 주로 하부요통이나 , 어깨의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얼얼하거나 몸이 뻣뻣한 것처럼 느껴지거나, 깊숙이 은근하게 아프기도 하며,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또한 가벼운 운동에도 통증이 발생한다. 어떤 경우는 경직을 주로 호소하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몸의 근육 관절이 뻣뻣하고, 낮이 되면 대개 호전되지만 심한 사람들은 하루 종일 이러한 증상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이상 감각이나 레이노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두 번째로 두드러진 특징은 피로감이다. 자주 피로를 느끼고, 자고 일어나도 계속 피곤하며, 수면 중 자주 깬다. 이러한 증상들로 인해 기억력 장애, 인지 장애, 두통, 불안, 우울감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또한 정상인들이 별로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부위에 예민하게 통증을 느끼는 압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섬유근육통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감염증과 같은 내과적 질환, 수술 등에 의해 유발되기도 하며, 과민성 대장증후군, 과민성 방광, 편두통, 월경통, 비심인성 흉통 등도 자주 동반한다.


진단

3개월 이상 전신의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고 진찰 시 18개의 특정한 신체 부위 중에 11군데 이상에서 유의한 압통을 호소할 경우에 진단을 내린다. 하지만 모든 섬유근육통 환자가 이러한 기준에 맞지는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압통점의 개수가 적고 일정한 부위에 통증을 더 호소할 수 있다. 근골격계 검사 및 신경학적인 검사는 이상 소견이 없다.

출처 네이버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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