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삭 - 동방삭은 옛날에 30살 정도되는 성인이었는데. 사고를 당해 죽음을 당한다는 점을 받았습니다.
그는 어떤 다리앞에가서는 저승사자에게 밥을 먹이고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저승사자는 이 동방삭을 데려가야했습니다. 그래서
이 저승사자는 은혜를 갚기위해,
수명이 적힌 명부를 몰래 고쳐서 30년인 수명을 3000년으로 바꿨습니다.
그래서 이승으로 돌아가는 도중 천상세계의 과일을 먹고 어린아이로 변했습니다.
또 어린아이로 돌아가던중 나무에 걸려있는 복주머니를 가져왔습니다. 그
복주머니는
다름아닌 옥황상제의 보물주머니 였습니다. 이승으로 돌아와 동방삭은
저승사자를 피해다니며 죽음을 피하였습니다. 그래서 삼천갑자 동방삭 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갑자라는 단위는 60년이라는 뜻입니다. 1갑자는 60년 삼천갑자면 60
x 3000 이 되죠 그러므로
18만년은 살았다는 유명한 사람입니다.
탄천과 삼천갑자 동방삭
등장인물
: 동박삭,청년,옥황상제
"탄천"은
성남시의 중심부를 남에서 북으로 통과하는 한강의 줄기로 숯내라는 순수한 우리말에서 비롯되었다고도 하고, 청백리"이지직"선생의 호가 탄천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탄천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오는데, 옛날에 삼천갑자 동방삭이란
사람이 살았는데 약18만년의 장수기록 보유자로써 천상천하의 큰 골치거리였다. 그러나 그를 잡기 위해 온갖 계책을 세웠으나 워낙 오래 살았기 때문에 인간의 능력으로는 잡기가 불가능하였다.
그리하여 옥황상제는 사자를 탄천 부근으로 보내 탄천에서 숯을 씻고 있도록 명하였다. 그때 마침 탄천을 거슬러 오르고 있던 동방삭이 검은물이 흐르고 있음을 이상하게 여겨 이리저리 찾다가 냇가에서
숯을 씻고있는 청년을 만나게 되었다. 동방삭이 "왜
숯을 물에 씻느냐?"고 물으니 그자는 "숯이
희어지도록 씻는다".라고 말했다. "나는
삼천갑자를 살았지만 숯을 씻어서 희어지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크게 웃으니 "이 자가 동방삭이 틀림없구나"하고 그를 잡아 옥황상제께
무릎을 꿇게 하여 동방삭의 일생은 종말을 고하게 되었다. 그로 인하여 이 내를 숯내 또는 탄천이라고
부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