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님의 <어게인>을 읽고 반해 버렸다.
시리즈로 나온 책인데 우선 <어게인>만 구매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사려고 미루고 있었는데 그만 절판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속상해 하고 있었는데 마노아님 덕분에 개정판으로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개정판으로 나와서 얼마나 기쁜지...
미루기를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ㅎㅎㅎ
표지가 더욱 마음에 들고... 지금 당장 다 구매하고 싶다는...
<그대를 사랑합니다>도 구매하고 싶고, <26년>도 구매해서 읽어보고싶고... 역시 서재질은 위험해~ ㅎㅎ 서재만 들어오면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자꾸 눈에 들어오니... 다시 잠수할 수도 없고... ㅎㅎ
참 간만에 웃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