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님의 <어게인>을 읽고 반해 버렸다.

시리즈로 나온 책인데 우선 <어게인>만 구매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사려고 미루고 있었는데 그만 절판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속상해 하고 있었는데 마노아님 덕분에 개정판으로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개정판으로 나와서 얼마나 기쁜지...

미루기를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ㅎㅎㅎ

표지가 더욱 마음에 들고... 지금 당장 다 구매하고 싶다는...

<그대를 사랑합니다>도 구매하고 싶고, <26년>도 구매해서 읽어보고싶고... 역시 서재질은 위험해~ ㅎㅎ 서재만 들어오면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자꾸 눈에 들어오니... 다시 잠수할 수도 없고... ㅎㅎ 

참 간만에 웃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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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2-03-09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풀 작가 책은 전부 소장했는데 일부 정리한 책들이 있어요. 뒤늦게 후회가 되어서 다시 모으고 있어요. ㅎㅎㅎ

후애(厚愛) 2012-03-11 12:16   좋아요 0 | URL
이제부터 강풀 작가의 책들을 하나씩 소장하려고 해요.
개정판으로 나와 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