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모양도 말 그대로 보석 같은 초호화 초콜릿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벨기에의 유명 쇼콜라티에(초콜릿 장인) 폴 비타메르가 보석 세공가 파비앙 라스카와 합동 작업하여 세계에서 가장 비싼 다이아몬드 초콜릿을 선보인 것.

다이아몬드 커팅을 연상시키는 프랄린 초콜릿 위에 3.63캐럿의 실제 다이아몬드를 얹어 장식한 이 초콜릿은 눈이 부실 정도로 화려한 자태와 다크 가나슈, 진저 캐러멜을 이용한 깊고 풍부한 맛으로 사람들의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명품 초콜릿. 실제 보석처럼 보석함에 담겨 전시 판매되고 있는 이 제품의 가격은 무려 24만 달러(2억 7천만 원)다.

엄청난 가격에 눈물만 흘릴 초콜릿 마니아들을 위한 희소식 하나! 다이아몬드 대신 동일한 형태의 큐빅을 사용해 만든 보급형 큐빅 초콜릿은 24달러(2만 7천 원)에 구매 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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