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서 발견된 유골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 주 외신들이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삼각형의 두개골 등을 특징으로 하는 이 유골은 페루 남부에 위치한 한 도시에서 발견되었다. 연구팀은 처음에 이 유골이 어린아이의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성인에게서만 볼 수 있는 큰 어금니가 두개골에서 발견되었고 안구의 크기 및 안구 사이의 거리도 사람의 것보다 훨씬 커 학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연구팀은 '외계인 두개골'로 불리는 이 유골에서 DNA를 추출했다고 밝혔다. DNA 정밀 검사 등을 통해 유골의 정체를 확인하겠다는 것이 연구팀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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