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읽고 있는 시대물 로설이다... 시대물이라기 보다는 판타지라고 해야 맞을지 모르겠다.
여주는 까마귀고, 남주는 뱀이니까... 요괴가 나오고 하니 아무래도 판타지가 아닐까...
난 이런 책들이 참 좋다...
시대물 로설도 좋아하지만 나오는 책들마다 왕권 다툼에 질투와 시기, 욕심, 죽고 죽이는 등등...
한마디로 좀 질리는 편이다.
가끔씩 귀신이 나오는 책들도 읽고 싶고, 요괴나 신에 관한 시대물 로설도 읽고싶을 때가 많다.
'우로'는 첫 장부터 재미가 있었다...
금방 첫 눈이 내리고 있다... 비가 온다고 하더니 눈이 내리네...
오랜만에 사진을 찍었더니 카메라가 흔들렸는지 잘 못 나왔네... 그래도 할 수 없지...
다시 나가서 읽으려고 하니 춥고 감기에 걸려서 못 나겠다...
옆지기 직장 친구들이 감기에 걸렸는데 집에서 안 쉬고 출근을 했다...
옆지기는 나 때문에 조심한다고 했는데 그만 내가 덜컹 걸리고 말았다는...ㅠ.ㅠ
기침이 심해서 간밤에 잠을 못 잤다...
감기약 먹었는데 더 심해지고 말았다는...ㅠ.ㅠ
첫눈이 봐서 좋긴한데... 겨울이 너무 싫다...ㅠ.ㅠ
올해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덧) 요즘 나의 먹거리가 아침 우유 한 컵, 점심은 단감 2개, 저녁은 빵 조금...
이주동안 이렇게 먹고 있다... 옆지기 알면 큰 싸움이 나지 싶다...ㅎㅎㅎ
아파서 도저히 음식을 못 먹겠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