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레벨0을 재시험치게된 남주.
메뉴얼에 나온데로 착실히 따르는 남주, 하지만
시끄럽게 떠들거나 음악을 엄청 크게 주는등의 민폐를 끼치는 사람에게 주의를 줘야하는
항목에선 남주는 쉽게 그러지 못함. 요세 애들이 너무 무서움
그래서 남주는 재시험에도 떨어짐
결국 모든시험을 패스한남주,
드디어 최종레벨에 도달하고, 졸업시험을 목전에 둠.
이 졸업시험만 통과하면 어른면허증을 따는것임
하지만 결국 탈출을 시도한 룸메, 남주 목만아프게 설득한듯..
그리고 대망의 최종시험.
그것은 탈출하다 붙잡힌 룸메에게 판결을 내리는것!
메뉴얼에는 죄를지은 사람은 어떤이유가 있다해도 벌을 받아야한다고 나와있음
그리고 그 메뉴얼대로 룸메를 처벌해야한다는 남주,
그것이 기다린대답이라면 룸메에 이마에 영원한 어린이라는 낙인을 세기려는순간
뭔가 느낀듯, 결정을 번복하는 남주.
그리고 처벌을 내릴수없다면 남주도 아직 어린이라는것, 이것은 남주가 시험에서 떨어짐을 의미함
어른이라면 스스로 생각하고 결단 내릴수 있어야 함으로 난 룸메를 용서하겠음!
누가 뭐래도 난 용서할거임! 이라는 멋진 대사를 치며 룸메와 나가려는 남주,
룸메가 시험교관이었음.
이말은 그동안 남주의 방안에서의 행실까지 시험받고 있었다는말...
결국, 교관에게 감동을 주며 멋지게 어른시험을 통과하는 남주,
그리고 여친과도 다시 만남..
그후 엔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