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 - 인체의 해골부터 발가락 뼈까지 살은 전혀 없는 온갖 벼들만 흐느적거리며 움직인다.
- 두 눈이 있고 귀가 없는 다리뼈, 허벅지뼈로 나타나기도 한다.
- 걸어 다닌다.
특징 - 말을 할 수 있다.
- 흰색이다.
- 들판에 살며 땅위에 산다.
- 사람과 자주 접촉할 일이 생긴다.
출몰지역 전국적 배경설화 옛날 어떤 사람이 과거를 보러 가다가 길 숲에서 오줌을 누웠더니 뼈다귀가 오줌을 받아 귀신이 되어서 일어나 그 오줌 눈 사람을 끝까지 따라 갔다. 뼈다귀귀신 때문에 고생을 한 선비는 어느 산골 방에서 같이 자다가 살그머니 방을 나오고 문을 잠궈 뼈다귀귀신을 가두어 버렸다. 훗날 이 사람이 궁금하여 그 뼈다귀귀신을 가둔 집을 가 보니 할머니 한 사람이 있다가 옛날이야기를 하나 하라고 하였다. 이 사람이 뼈다귀귀신 이야기를 하였다. 그 할머니가 말하기를 ‘그게 바로 나다’하며 그 사람을 겁주고 잡아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