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문시리즈 

중세시대 고문중 하나이다
죄인의 배에 바닥이 없는 상자를 올려놓고
그 안에 들쥐를 넣는다
그후 상자에 열을 가하면 들쥐는 열을 피하기위해 
죄인의 배꼽을 파고 내장속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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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친한 여자에게 초대를 받았다
나는 술과 먹을거리를 사서 그녀의 집으로 갔고
술을 마시며 놀다보니 막차도 끊길 시간이었다
결국 그집에서 자고 가기로 했다
그런데 그녀의 안색이 안좋다
나는 그녀에게 무슨일이라고 묻자 그녀가 말했다
처음엔 화장실에서 손가락이 보였는데 잘못본거라고 생각하며 무시했고
다음날엔 장롱천장에서 삐져나온  손이 보였고
그 다음날엔 침대 가장자리에 올려져 있는 손을 봤다는 것이다
내가 놀라서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있자
그녀는 웃으며 거짓말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그것 때문에 놀란게 아니다
그녀의 어깨엔 누군가의 손이 올려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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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체 둘 

내 옆집에선 항상 부부가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
오늘도 어김없이 들리던 남,녀의 격분한 듯한 말싸움소리
근데 잠시후엔 여자의 비명소리와 함께 조용해졌다
다음날 여자는 실종되어 경찰이 수색을 하게됬고
아무리 찾아도 여자를 찾을수없었다
남자는 결국 혼자 살게 됬고
그렇게 몇년후에 내 옆집에서 불이 났다
남자는 집에서 못나왔는지 죽었다고 한다
그의 시체를 본 나는 놀랐다
그의 다리에 달라붙어 있는 다른 시체가 있었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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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위 시리즈

나는 가위에 자주 눌린다
가족에겐 걱정드리기 싫어 비밀로 했다
오늘도 가위에 눌려 몸을 못움직이고 있었다
눈만 간신히 뜨고 있는데
여자얼굴이 위에서 나를 쳐다보며 
내몸을 이리저리 친다
이대로 죽는가 싶어
있는힘것 발버둥 쳤다
다음날 나는 
아침에 나를 깨우려던
어머니를 떼려 숨지게 한 죄로
교도소에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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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난

오늘도 피곤한 몸을 이끌며 집으로 향하였다
차를 타고 가는중에
집앞 주차장에 버려져있는 상자를 보았다
'누군가가 버린 쓰레긴가?'
나는 우리집 주차장앞에 쓰레기를 버린것이 괘씸하여
그 상자를 들이 박고 차를 주차한후 집에 들어갔다
집에 들어서자 아내가 말한다
'아들이 당신 놀랠킬려고 상자에 숨어있던데 놀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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