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여주는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오덕오덕스럽게 생긴 남자가 자신을 도촬하고 있음을 눈치쳄.
오덕에게 그만하라고 하는데,
오덕 갑자기 너를좋아해!라고 고백함.
하지만 난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라고 거절하고 돌아서는 여주.
돌아서는 길에 모피코트를 입은 여자가 스쳐 지나감.
여주가 좋아하는 사람은
피자집배달
여주는 그 배달스텝에게 단단히 빠진듯,
그 남자가 머릿속에 떠나지 않음.
용기를 내어 전화를 걸지만,
아무말못하고 끊어버리는 여주.
메일을 보내보라는 친구의 조언을 받은여주,
그남자에게 메일을 보내봄.
그리고 그 남자에게 고백하려고 머플러를 들고 기다리는 여주.
여주가 그남잘 불러보지만, 그남잔 못들은듯 집으로 올라가버림.
베란다에 나오는 그남잘 보고, 여주 가스관?타고 그방으로 침ㅋ입ㅋ
그남자 깜놀하고, 메일과 전화를 건것이 여주였음을 깨달음,
여주 스토커 취급ㅋㅋㅋ
스토커취급에 굴하지않고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순간,
어떤 여자가 들어옴
사실 그남자도 무단침입이었음
처음에 스쳐지나가던 모피코트의 여자임
여주도남자도 스토커끼가 다분
그후 엔딩....
사실.....그집은 처음에 여주를 도촬하던 오덕의 집이었음ㅋㅋ
모피코트의여자는 사실 오덕을 좋아하는데,
오덕이 여주를 쫓아다니는걸 알고는,
여주한테 오덕을 뺏기면 안되겠다 싶어 오덕을 죽임....
계속계속 함께하자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