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용 햄스터를 위한 독특한 장난감이 개발되어 화제다. 미국의 애완용품 전문업체 수퍼펫이 햄스터용 자동차크리터 크루즈세트를 선보인 것.

주로 햄스터 우리 안에 설치되는 물레방아 운동기구와 장난감 자동차를 결합해 만든 이 자동차는 햄스터가 쳇바퀴를 돌리면 이와 연결된 자동차 바퀴가 움직여 이동하는 시스템. 때문에 우리 밖에서도 햄스터를 잃어버릴 염려 없이 자유롭게 운동시킬 수 있다. 공간이 여유롭지 않다면 자동차를 정지시킨 채 쳇바퀴 운동만 가능하도록 할 수 있고 전용 레일을 활용하면 자동차 경로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쳇바퀴 운동이 애완용 햄스터의 스트레스 해소와 비만 방지에 효과적이기는 하나 하루 25분 이상 사용은 오히려 체력저하를 불러올 수 있으니 주의할 것. 판매가격은 19파운드( 3 2천 원)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