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은행가의 얼굴에 강펀치를 날렸다는 패러디 뉴스가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패러디 뉴스 사이트 '더 오니언'의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월가 시위에 대한 연대감을 나타내기 위해 은행가의 얼굴에 주목을 날렸으며, 이는 지지율 급상승으로 이어졌다. 펀치 이전에는 지지율이 41%에 불과했으나 주먹을 날린 후에는 91%로 절대적인 지지를 받게 되었다는 것. 어디까지나 가상 뉴스이며 불가능한 설정인 것은 사실이지만, 일부 미국민의 소망을 표현한 성공적 패러디 뉴스인 것도 사실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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