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봐서는 잘 모르겠네...^^;;;
매일밤마다 가위 눌려서 스님말대로 방에 향 피우고 있는 제 방 사진 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먹은 양산 사는 여자입니다~
님들은 귀신의 존재를 믿으시나요???
솔직히 전 이번일이 있기전까지는 믿지도 않았고
귀신이라는 자체를 그저 지어낸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살앗습니다.
제가 혼자 있는것을 좋아해서
여태 자취를 하다가 저희 부모님이 운영하는 가게 건물
2층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가위는 아주 가끔 눌렸지만 그저 피곤해서 생기는거라 여겨왔기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어요 그런데 이번에 이곳으로 이사오고 난 이후로는 매일같이
가위를 눌려 자다 깨는걸 몇번씩이나 반복을 했어요
솔찍히 저는 잠을 깊게 자는 편이라
자면서 깬적은 없어요 ㅠㅠ
그래서 그런지 일어날때마다 몸이 찌뿌등하고 피곤함을 자주 느꼈거든요
꿈을꿔도 좋지 않은 꿈만 꿨고 늘 잠자리가 불편하기만 했어요
그러고 오늘이 대박 ㅜㅜ
어제낮에 큰방에서 잘때 한시간동안 총 3번 가위를 눌렸는데
첫번째는 쪼그려서 자고있는데 누가 제 등뒤에 달라붙는 느낌이 확들면서 몸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누군가가 제 위에 턱 하니 눌리는 느낌.,
그리고 세번째는 어깨가 심하게 눌렸습니다 참다 못해 일어나 잠을 깨고
어깨와 등쪽의 통증으로 파스까지 붙이고 그러고 기분 전환 삼아 놀러 나갔죠ㅜㅠ
그러고 그날 밤 제방에서 새벽 1시경쯤 잠이 들었습니다.
꿈을 꿨어요
한 여자가 저보고 버스를 타자며 재촉하는걸 이기지 못해 타고 한참을 가던중
저는 어딜가냐며 계속 물어도 여자는 들은척 만척 얘기도 하지 않았고
그 버스안에는 할머니,할아버지,아저씨 등,. 여럿분이 계셧고 이상하게도 다 옷이 하얀옷을
입고 있었어요 갑자기 같이 탄 여자가 일어나더니 저보고
이 차가 어디가는지 아냐고 묻덥니다, 모른다니깐 그러더니 하는말이
"저승 가는 차" 라고 대답하는게 뭡니까,.
그말을 듣고 끌리다시피 버스안 사람들과 여자와 함께 같이 내렸고
내리니까 보이는건 긴 다리,. 그 다리를 한없이 사람들과 여자와 함께 걸었어요
다 걷고 나니 여자가 하는말이, "너 조금있다가 나랑 같이 저승가는거야" 라고 하는거있죠,.
그때부터 제가 절대 안간다고 난 가기싫다고 했고
여자는 게속 저를 데리고 가려고 하다가 잠에서 깼습니다.
그러고 시간을 보니 새벽 5시가 다되갔고 온 몸이 땀범벅이었어요 ㅠㅠ
진짜 티비에서 보던 일이 제게도 일어난것에 대해 소름돋고 무서워서 잠을 못이루고
게속 울었어요 ㅠㅠ 진짜 ㅠㅠㅠ 너무 무서워서 눈물이 남 ㅠ
그러고 아침에 엄마께 말하고 8시에 절에 다녀왔습니다 ㅠㅠ
부적도 받고 ㅠ 절도 올리고 향도 태웠습니다 ㅠㅠ
오늘 나가지마랍니다. 매월 음력 9일 19일 29일이 되는 날이면 저승의 문이 열리는 날이랍니다
오늘은 음력으로 19일이 되는 날,. 오늘 꾼 꿈때문에 집밖으로 절대 나가지도 않으려고 합니다 ㅠㅠ
님들 진짜 귀신은 존재하는거 같아요 너무 긴 글 읽느라 수고하셨구요 ㅠㅠ
진짜 지어낸 이야기가 아닌 실화입니다,. 진짜 믿어쥬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