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두꺼운 '생고기'를 이용해 화보 촬영을 한 유명 여배우가 논란에 휩싸였다.
'생고기 화보'로 충격을 주고 있는 이는 영국 출신의 영화배우 미샤 바튼. 그녀는 사진 작가 타일러 쉴즈와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는데, 그녀는 붉은 색의 생고기를 이빨로 물고 혀로 핥고 얼굴에 밀착하는 등의 포즈를 취했다.
문제의 사진들은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른 것은 물론 PETA 등 동물보호단체 측에서도 성명을 발표하는 등 소동에 휩싸인 상태다. 동물보호단체 측은 "살모넬라균 감염 등 미샤 바튼의 건강히 심히 우려된다"는 완곡한 표현으로 작가과 배우를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