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ㅋ 저는 한 여중생이에요 ㅋㅋㅋㅋㅋ  

저는 당당해요 제 키와 몸무게는 170 65정도 나갑니다 좀 뚱뚱해요

본론 먼저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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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교에서 놀림을 받고 있습니다 왕따는 아니구요.   
나름 친구들이랑 모여 다니며 잘 지내는 학생이죠.
근데 저희반에는 저보다 다 깡 마르고 제가 제일 우리반에서 통통합니다 저보다 더 통통하고 뚱뚱한
아이들도 많은데 유독 저만 놀림을 받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놀리는 남자애들 앞에 앉으면 제 등을 꼬집으면서 '등살 쩐다' 이러고 제 배를 만지며 '몇 개월이냐?'  
이러고 수업시간에 자리를 바꾼것도 수십번입니다.
옆에 짝꿍과 제 팔뚝을 비교하며 보이냐?  
너는 그냥 지방이야 지방 이러면서 나오는 눈물과 감정을 억누르며 지내구요.
한심하게 왜 뭐라고 안하고 가만히 당하고만 있냐구요?  
제가 안했을까요 처음엔 저도 장난인줄 알았으나 그게 아니라 때리기도 몇차례  
하지만 돌아오는건 또 저를 놀리는 그런 말이였습니다. 자리를 바꿨는데 이번엔 남자애가  
저에게 손을 들어올리며 '족발이러면서 저에게 모욕감을 주더군요.  
막 제 짝꿍과 놀면서 저에게 '아줌마 여기 족발 1인분이요' 하면서 제 손을 끌어다 막 칼로 자르는 흉내도 내고요.
사람을 이렇게 인간이 아닌 돼지로 모욕을 줘야합니까?  
뚱뚱한게 그렇게 죄인가요 
저도 살 빼려고 노력은 하는데 스트레스성 폭식증으로 본의아닌 폭식을 매일 하고.
애들한테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습니다.  
여자애들은 모르겠는데 남자애들은 제가 지나가기만 해도' '야 돼지가 말을 한다' '야 돼지가 걸어다녀'  
이러면서 같이 다니는 애들까지 쪽팔릴까 혹 미안하기도 해요
저도 이렇게 뚱뚱하고 싶어서 뚱뚱한건가요 진짜 미치겠습니다.  
애들한테 진지하게 말을 해도 장난으로만 듣고. 혼자 울어봐도 풀리지 않는게 스트레스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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