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서 부친 편지
경봉 스님 외 지음, 정성욱 엮음, 명정 옮김 / 노마드북스 / 2005년 10월
품절


인간의 한 잎이 팔공산에 떨어지니
빛깔에 안팎 있어 바로 가을잎이라.
그 가운데 무슨 비밀이 있는 듯하나
떨어진 꽃 한송이 가지로 다시 올라가네.-1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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