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Qtest.jpg 

 최근 심리학에서는 역경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을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라고 명명하고
그 요인을 7가지로 나누어 회복탄력성지수(RQ, resilience quotient)를 만들어냈습니다.


7가지는 감정통제력, 충동통제력, 낙관성, 원인분석력, 공감능력, 자기효능감 및 적극적 도전성을 말합니다.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 의하면,

일반인 309명을 조사한 결과 충동통제능력을 제외한 6가지 항목에서 한국인은 
미국인의 회복탄력성지수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반면에 장애, 사업실패, 가족불화 등을 딛고 일어난 6명의 사례를 조사한 결과
이들의 RQ 지수는 일반인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자기효능감은 3, 적극적 도전성은 6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전혀 아니다 -1 대체로 아니다 -2 보통이다 -3 대체로 그렇다 -4 매우 그렇다 -5]

01.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나는 내 감정을 통제할 수 있다.

02. 당장 해야 할 일을 방해하는 일이 생겨도 무시하고 일을 잘해낼 수 있다.

03. 비록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일단 내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편이 더 낫다.

04. 문제가 생기면 여러 가지 해결 방안들에 대해 생각한 뒤에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05. 사람들의 얼굴 표정을 보면 어떤 감정인지 알 수 있다.

06. 첫 번째 해결책이 효과가 없으면 효과가 있는 것을 찾아낼 때까지
계속 여러 해결책을 생각해본다.

07. 나는 호기심이 많다.

08.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또 나의 생각이 내 기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아챈다.

09. 문제가 생길 때 처음 떠오르는 생각들이 무엇인지 나는 안다.

10. 누가 어떤 문제에 대해 과잉반응을 보이면 나는 그 사람이 그날
우연히 기분이 나빠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11. 문제가 생기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신중하게 생각한 뒤에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12. 슬퍼하거나 화를 내거나 당황하는 사람을 보면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잘 알 수 있다.

13. 나는 내가 대부분의 일을 잘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14. 나는 새로운 것들을 좋아하는 편이다.

 

 

 

 

 

 

 

 

 


답변의 수치를 합한 것이 자신의 회복탄력성 지수이다.
회복탄력성 지수 만점은 70점이며, 회복탄력성 지수의 평균 수준은 46.


52점 이상이면 상위 20%, 55점 이상이면 상위 10%
대단히 높은 회복탄력성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41점 이하의 지수를 받은 사람은 하위 30% 수준으로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필요가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