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니콘 스몰월드 현미경 사진 대회의 수상작들이 발표되었다. 작은 벌레, 돌말, 이끼, 신경 섬유 등 다양한 대상을 확대 촬영한 사진들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위 사진도 크게 눈길을 끈다.

코뿔소를 연상시키고 야채와 보석을 닮아 보이는 피사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바로 모래알이다. 다양한 형태와 색깔이 아름답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모래알은 작고 신비한 보석을 닮았다.

중국의 자연과학박물관이 '베이징 천문관' 소속 과학자가 촬영한 이 사진은 이번 대회에서 1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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