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돌탑들이 있어 화제다. 미국 콜로라도 주 사우스플랫강 지류 볼더 크릭의 명물로 자리잡은 이 돌탑은 마이크 그랩이라는 한 남성의 작업 결과물.

자연 그대로의 사물에 활기를 불어넣고 싶다는 생각에 우연히 강가 돌들을 쌓기 시작한 그는 자연 법칙에 순응하면서도 역동적이고 다양한 형태를 만들 수 있는 돌탑 쌓기에 매료되어 몇 년간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접착 물질의 힘을 전혀 빌지 않았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형태의 돌을 절묘하면서도 안정감있게 쌓아올린 그는 진정 균형 잡기의 달인이라 할 수 있다.

자연과 예술이 환상적으로 조화된 그랩의 돌탑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물론 누리꾼들에게도 큰 인기. 그는 중력 자체가 돌들을 이어주는 접착제라는 의미의 ‘그래비티 글루’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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