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호러 책을 검색하다가 송준의님의 책들을 발견했다. 보고는 싶은데 책 표지가 많이 아주 많이 으시시하다. 책 표지만큼이나 이야기도 많이 무섭겠지? 이 책은 읽을 용기가 안 난다. 책 표지만 봐도 꿈에 나올까봐 걱정이다. 근데 읽고싶다. 나두 참... 하지만... 책 표지라도 좀 이쁘게 나왔으면 고민없이 구매해서 봤을텐데... 물론 북커버를 이용하면 되겠지만 책장에 꽂아두기에는 이상하게 싫다. 요즘 공포, 호러가 많이 땡긴다. 특히 만화로...  

큰조카와 취향이 같다. 무서운 걸 싫어하면서 무서운 걸 읽는다는. 이번에 나가면 백귀야행 시리즈를 구매할 것 같은데 큰조카가 읽게 해 달라고 할 것 같다는. 근데 언니가 알면 큰조카 혼이 날 것 같다. 이유는 고3이라는 것. 좀 쉬게 해 주고싶다. 아이들이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기특한 울 조카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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