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겨울에 입는 외투인가봅니다
추운 겨울 마음까지 따듯하게 해주는
그런 외투같은 존재인가봅니다
사랑은 여름에 입는 외투인가봅니다
그 무더운 여름에 불에 타들어가듯
힘든 고통을 주는 그런 존재인가봅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겨울에 입는 외투가 무더운 여름에도 입어야함을 알면서도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랑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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