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리고 이별.. 열에 들뜬 한여름의 햇살이 그렇게 비친날이 있었다.

내리는 슬픔에 가슴마저 비어낸 날. 내 한생에 미치도록 아름다웠다.

인연이라는 말에 아프도록 매달렸지만

사랑이라는 말은 파리한 병자의 얼굴처럼 내속에 가슴깊이 사무쳤다.

한스럽게 빛나는 아름다운 별에 그날, 사랑을 묻어버렸다.



- 토인비의 자작시집(사랑에 눈뜨는 당신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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