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행성 화성에서 사람 얼굴 모양의 지형이 발견되어 13일 해외 언론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한 이탈리아인이 구글 지도에서 발견한 이미지는 '사람 얼굴 이미지'라고 해도 억지가 아니다. 민머리에 콧수염이 났고 또 귀가 크다. 이런 뚜렷한 특징 때문에 해외 언론들과 네티즌들은 '화성의 새 얼굴'이 마하트마 간디를 닮았다고 전한다.

한편 1976년에도 바이킹 1호가 화성에서 사람 얼굴 모양 '인공 구조물'(사진 맨 아래)이 발견했다는 루머가 돌면서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2010년 미국 항공우주국의 위성이 재촬영한 결과 문제의 사람 얼굴은 바위 언덕임이 밝혀진 바 있다. 

- 출처 야후! 재미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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