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꿈이 참 많았다... 그런데 하나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난 후회하지 않는다.. 
아니.. 딱 하나... 공부를 못했다는...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한테 전화만 하면 나에게 공부라고 하신다. 
아직 늦지 않았고 머리 좋다는 걸 알기 때문에 선생님은 포기할 수 없다하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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