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면 다 가능 할 것 같은가? 처음에 마음에 걸렸던 것은 결혼하더라도 문제의 요지가 된다.
남자나 여자나 상대를 잘 만나야 하는 법.
남자여, 이런 여자 만나지 마라! 여자여, 이런 남자 만나지 마라!
- 남자가 힘들면 떠날 것 같은 여자
사랑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 빛을 바라는 법이다. 물론 상황이 너무 악하여 잠시 헤어져 있는 것이 서로에게 득이 될 수 있는 일들도 많다.
하지만 남자가 조금 힘들다 하여, 떠나는 여자는 애초 다른 꿍꿍이가 있었던 것은 아닐는지? 여자를 만날 때 너무 부탁만 하거나, 어리광이 많고 기대기만 하는 여자는 남자가 힘들 때 떠나가기 쉽다.
- 여지만 남기는 여자
딱히 나를 사랑하는지 아닌지 헷갈리게 하는 여자. 소위 희망고문을 많이 주는 여자일수록 멀리하는 것이 좋다. 그 여자는 분명 당신 아닌 다른 남자에게도 충분히 여지를 남기고 있을 테니까.
그리고는 계산하고 있는 것이다. 빠삭하게. 자신이 아쉬울 때 연락하고 또 다시 잠수 타고 그것이 여지만 남기는 여자만의 특징.
- 감정기복이 세고 그늘이 있는 여자
일단 감정이 지나치게 센 여자는 연애자체가 피곤해진다. 피곤해진다는 것은 서로 좋은 감정을 계속해서 유지하며 건설적인 관계로 발전하기 힘들다는 뜻.
그늘이 있는 여자도 마찬가지. 특히나 그녀의 아픈 불행에 연민이 생겨 시작한 관계라면, 상처 있는 여자의 어디까지 포용할 수 있는지 남자 자신부터 돌이켜봐야 할 것이다.
- 나보다 너무, 너무 잘난 여자
지극히 가부장적이며 권위적인 우리나라가 아무리 급변했다 하더라도 잠재 의식 속에는 자신보다 학력, 지위, 집안 등등 너무 잘난 여자를 만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피해의식이나 자격지심에 사로잡히기 쉽다. 그것은 부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기 쉽고, 결국 그것이 파국으로 가는 길임을 염두 해 두어야 한다.
- 날 갖고 노는 여자
단 한번이라도 이 여자와 나는 뭐지? 이 여자 날 갖고 노는 거야 라고 생각이 들었다면 당장.
꼭 그런 생각까지는 아니더라도, 잊을만하면 전화가 와 헷갈리게 하고 필요한 것만 쏙 빼가는 듯한 그런 여자. 그리고는 한동안 연락이 없고 다시 연락이 와서는 날 헤집고 가는 여자.
이런 여자는 당신에게 진심이 없는 것이다.
이런 남자 만나지 마라
- 대화가 되지 않는 남자
여자는 어느 정도 웬만한 나이가 되면 현실과 타협하고 경제적으로 능력이 남자를 지향한다. 하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다. 대화 자체가 되지 않는 남자라면? 그 어떤 것도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는 남자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현실도 좋고 경제적 부유함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그 남자와 관계를 이어줄 만한 중요한 무언가다.
- 엄마 치마 폭에 폭 쌓여있는 남자
“그 남자 엄마 우리 첫키스 한 날까지 다 알고 있는 거 있지?”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결혼을 일주일 앞둔 제인의 대사이다. 그렇지만 그녀는 결혼을 감행하였고 예고편에도 그녀의 앞날이 불행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바로 이런 것. 내가 이 남자와 만나고 있는 것인지, 그의 엄마와 삼각관계인 것인지, 아니면 심지어 그의 엄마와 만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들 정도로 엄마 치마 폭에 쌓여 있는 남자라면 행복한 연애든 결혼 생활이든 꿈꿀 수가 없다. 제 아무리 능력 있는 남자라 할지라도.
- 너무 최고급만 지향하는 남자
너무 최고급만 지향하는 남자는 알고 보면 실속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빚이 있거나 카드 돌려 막기 등 빚더미에 앉아있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할 것.
- 여자들에게만 인기 많은 남자
남자친구보다는 여자친구가 많다는 것은 혹은 여자들에게만 인기가 많다는 것은 바람둥이여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기회주의자 일 확률이 높다.
남자들 사이에서 우정을 배신하는 일을 일삼았거나, 인간미가 없는 등 성격적인 결함이 있을 테니 꼭 살펴볼 것.
- 딱 보고 감당이 안될 것 같은 남자
여자의 육감과 직감은 틀리는 일이 없다. 첫인상 혹은 몇 번 봤을 때 딱 보고 이해할 수 없거나 감당이 안될 것 같은 부분이 눈에 띈다면 애초 시작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계속해서 만남을 유지하더라도 문제가 될 것 같은 일은 그 남자는 만나는 내내 싸움을 만들거나 회의가 들 것임이 분명하기에. 한번 아닌 것은 끝까지 아닌 경우가 많다는 것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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