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 사이에 거대한 바위들이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으면서도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이 바위 교각은 '불멸의 다리'로 불린다.
중국 산둥성 타이산에 자리를 잡은 이 교각은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는지, 아니면 아주 오래 전 누군가가 만들었는지는 아무도 정확히 모른다. 바위들의 아래 쪽으로는 까마득한 절벽이 펼쳐진다. 만약 이 바위 다리가 저절로 형성된 것이라면, '자연의 힘'이 너무나 대단하다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말한다.
지역 주민들은 이 불멸의 다리를 신성시하는데, 이 바위 다리의 모습은 최근 해외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의 사진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