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을에 한 어머니가 살았습니다.

어머니는 남편이 없으시고 아들이 1명밖에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1명밖에 없는 아들이 군대에 간다고 해서 매우 슬펐습니다.

그리고... 몇년후..

어머니는 아들이 군대에서 돌아올날이 되자 정말 기대했습니다.

빨리 연락이 안오나... 빨리 집으로오지...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아들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아들 : 어머니... 그동안 잘계셨어요? 저에요!

어머니 : 아들아.. 이게 얼마만이냐.. 빨리 집으로 오너라 .. 맛있는거 많이 있단다.

아들 : 저 어머니.. 말씀드릴께 있습니다.

어머니 : 그래.. 뭔데?

아들 : 저에게는 아주 소중한 친구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친구는 외눈에 외팔에 외다리입니다..

          저는 이친구를 버릴 수 없습니다... 그러니 이친구와 같이 집에서 살게 해주세요..

어머니 : 얘야.. 너는 군대에서 돌아왔단다... 지금은 집에서 푹 쉬어야해..

아들 : 어머니 부탁드립니다제발 같이 살게 해주세요...

어머니 : 그럼알았다딱 한달만이다..

아들 : 어머니 안됩니다. 이친구는 저에게 아주 소중한 친구입니다..

어머니 : 어휴..그래 그럼 1년만 살아라..

아들 : 어머니 절대로 안됩니다.. 이친구는 아주 소중한 친구라서 평생같이 살고 싶습니다.

어머니 : 얘야!!! 도저히 안되겠다. 너는 군대에서 지금 막 돌아왔는데 어쩜 가정을 생각하지않고 친구를

            생각하니? 그친구랑은 평생 살게하다가는 오히려 너에게 큰 짐이 될수도 있단말이다!!!!!

아들 : ?? 짐이된다고요?!!

 

그렇게 아들은 짐이 된다는 소리에 전화를 끊고 말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아들에게 연락이 없자 어머니는 다급해지며 슬퍼졌습니다.

 

그런데 ... 얼마후..

(띠리리리리리

어머니 : .. 여보세요?

경찰 : 네 안녕하세요? 혹시 아들이 집에 안 계신가요?

어머니 : .. 혹시 찾으셨나요?

경찰 : .. 그게 .. 어떤 남자가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자살을 한것같군요.. 근데 그남자의

          주머니에 이집 전화번호가 있길래.. 전화해봤습니다.

 

경찰의 말을 듣자 어머니는 놀라면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아들이 죽은 곳으로 울면서 갔습니다.

어머니 : 저희 아들은요? 어디있죠?

경찰 : 여기입니다.

순간!

어머니는 아들의 시체를 보고 쓰러졌다.

그 아들은..

외눈에.

외팔에..

외다리였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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