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글귀] "친구야, 사랑한다"
웃어주고 좋은말만 해주고,
내가 어떤 짓을 해도 다 용서해주고,
연락 없으면 불안해서 매일 연락하고,
그러는게 친구인줄 알았다.
언젠가부터
욕지꺼리가 인사보다 반가울수 있고,
내가 잘못을하면 부모님보다 더 크게 꾸짖을수 있고,
한달동안 연락없어도 불안은 커녕
보고싶기만 할수있는게 친구라는걸 알았다.
내 짧은 인생동안
긴 즐거움을 준 친구들에게 고맙고
맨날 징그럽다고 못했던 말 꼭 하고싶다.
"친구야 사랑한다. 다음 생에서도 꼭 친구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