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다는 느낌보다 아프다는 느낌이
더 많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야..
그 감정에서 헤어나지 못한다면
너는 스스로 만든 틀 속에 갇히게 되지..
그렇게 되면 눈앞에 환하게 펼쳐진 자유로
향한 문을 볼 수 없게 돼..
그래. 이제 고통 따윈 벗어던져 버려..
그러면 네 마음에 사랑과 즐거움이 들어갈 공간이 더 많아질 거야..
옛 시절은 모두 지나갔어..
그 시절의 위험도 모두 사라졌어..
이제는 마음 푹 놓고 자기 자신이 되는 거야..
지금 있는 그대로 네가 가장 독특하고 완벽하니까..
만담가인 우쓰미 케이코씨의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재미있다.
"내가 웃으면 거울이 웃는다"였다.
우쓰미씨는 이 말을 좋아해서,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나도 나만의 격언을 가지고 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먼저 웃음을 보이는 삶을
살고 싶다고 나 자신을 타이른다.
- 가네히라 케노스케의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중에서 -
언젠가 일요일 오후 E와 함께 길을 걷고 있는데, 그가 내게 묻기를
결혼할 사람들은 서로 운명인지 안다는데, 정말 그럴까?..라고 물었다.
글쎄, 우리는 이런 얘기들을 결혼한 사람들에게서 많이 듣는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오직 그 사람만 눈에 들어왔다느니,
처음 커피숍에서 만나던 순간부터 예감이 왔다느니 등등.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누구도 확실하게 말할 수 없는 법이지만,
보통 나의 입장은 '그렇기도 하겠지만 보통은 다 사건의 재구성이며,
운명에는 재분석이 따른다' 는 것이다.
운명의 상대에게 운명을 느끼는 것은 맞다.
하지만 이런 잠재적 운명의 끌림은 인생의 매순간 존재한다.
모든 끌림이 관계로 이어지지는 않고, 결국 끌림이 관계로 이어졌을 때만
우리는 이 끌림을 운명이라고 이름한다. 박현주 / 로맨스 약국
성공의 열쇠는 타인의 존재를 의식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성실이란 오직 자기 자신에게 진실한 것,
그래서 꾸밈없는 삶을 사는 것이예요. - 시고니 위버의 인터뷰中
남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면,
그 사람의 신발을 신고 일주일은 걸어보아야 한다. - 슈익스
타인은 우리가 자신의 마음을 읽는 렌즈다. - 에머슨
타인의 결점은 좋은 선생이다. - 서양속담
다른 사람의 잘못을 비판 할 때는 지나치게 엄격하지 말고,
그가 그 책망을 감당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자
또 선행을 가르칠때는 너무 어려운 것을 기대하지 말고,
그가 따라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 채근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