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홍철보고 땅콩차 한잔 주고 실컷 먹고 놀다가렴
2. 밥 할때 물을 잴 때 손바닥을 눕혀서 재는건데 손을 꼿꼿이 세우고
세로로 재셔서 하하가 미음만 먹는다고..
3. 어느날 어떤학생이 하하엄마를 쳐다보자
"왜? 내가... 하하닮았니?"
하하엄마인줄 몰랐던 학생 매우 당황
4. 하하 어머니가 하하의 반항때문에 화가나셔서 손을 들어 때리려하자
하하 손을막고 또 다른손을 막자 어머니 하하얼굴에 침을뱉음 .
5. 하하네가 독일에 있었을때 얘기래요. 고추장찌개가 먹고싶었는데 버섯
을 구할 수가 없어서 하하어머니가 뒷마당에 자란 버섯을 넣으려다가
독버섯 같길래 하하아버지께
"여보 이거 독버섯같은데 당신이 한번 먹어볼래요?" 라고 했데요
6. 하하가 엄마 속썩이는 일을 해가지고 엄청 혼났었는데
엄마가 "다신 안그러기 파티" 해주셨었다고
7. 만원에 행복에서 하하가 천원의 만찬으로 고추장삼겹살 해드렸는데
우아하게 ' 이게 만찬이니? ' 막이랬는데 한입 씹자마자 뼈가 씹히는
소리가 우드득! 그다음에 말이 더 가관이셨음
하하가 엄마 몸생각해서 본(bone)을 넣어주었구나
8. 하하가 도시락 반찬이 맛없다고 막 불평하니까 어머님 열받아서
도시락에 새우깡 넣었다고 하하는 아무것도 모르고 학교에서 도시락 열었다가 급닫음
9. 하하가 고등학교때 길을 가는데 엄마가 있어서 엄청 반갑게 "엄마 ~ "
그랬는데 엄마가 모르는척하고 도망갔다고 엄마가 하하 창피하다고
10. 야심만만에서 하하가 가출하려고 장문의 편지를 남기고 집을 떠났는데
나오고보니 삐삐를 안 들고 나옴 그래서 슬며시 새벽에 집을 다시 들
어갔는데 거실에 엄마가 불 다 끄고 혼자 쇼파에 앉아계심. 하하가 막
이제 죽었다고 생각하고 어머니 잘못했어요.. 이럴려고 하는데
엄마가 하는 말 "얘, 일찍 좀 다녀!"
하하왈 "전 어머니가 제방에 안 들어오신다는걸 그때 첨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