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글귀] "가운데 점을 가만히 쳐다보면"  
 

 가운데 점만 계속 쳐다보면

주위의 검은 그림자가 사라져 버립니다.


사랑도 이와 같아서

단 한사람에게만 집중하면

주위의 어떤 사람들도 눈에 들어오지 않죠.



하지만 무서운건..

주위의 검은 그림자는 항상 존재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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