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대성운 : 발광성운
주변의 뜨거운 별에 의해 가열되어 빛을 내는 성운을 발광성운이라 합니다.
M42로 알려진 오리온대성운은 대표적인 발광성운입니다.
M42의 내부에서는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아기별이 관측되고 있으며 현재도 많은 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 플레이아데스성단 별들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반사성운
반사성운은 가스는 물론 많은 양의 먼지를 포함하고 있고 주변에 밝은 별이 존재합니다.
성운 내의 먼지는 주변의 별빛을 반사하여 빛나게 됩니다.
먼지는 푸른빛을 잘 산란시키기 때문에 반사성운은 푸르게 보입니다.
이는 하늘이 푸르게 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죠.
M45 플레이아데스성단 주변을 감싸고 있는 푸른 성운은 대표적인 반사성운 입니다.
물병자리 쌍가락지성운
거성의 불안정한 바깥층이 폭발하면서 물질을 우주 공간으로 날려보냅니다.
이때 별 주위에 둥근 고리 모양의 성운이 만들어지는데, 이를 행성상 성운이라 부릅니다.
지상에서 망원경으로 관측하면 마치 행성처럼 보여 이러한 이름이 붙었습니다.
물병자리의 쌍가락지성운은 대표적인 행성상성운으로 성운 중심에서 백색왜성을 볼 수 있습니다.
- 오리온자리 말머리성운
암흑성운은 배경의 밝은 성운이나 별에서 오는 빛을 가려 검게 보입니다.
암흑성운은 밝은 빛을 막을 수 있을 만큼 매우 밀도가 높습니다.
은하수의 가운데 부분이 검게 보이는 것도 성간 물질이 배경의 별을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리온자리의 말머리성운은 대표적인 암흑성운입니다.
- 황소자리 플레이아데스 성단
수백 개의 별이 느슨하게 모여있는 별의 집단을 산개성단이라 합니다.
황소자리의 플레이아데스성단은 대표적인 산개성단이지요.
가장 가까운 산개성단은 황소자리의 히아데스성단으로 약 130광년 거리에 있습니다.
산개성단은 대부분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젊은 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페르세우스자리 이중성단
카시오페이아자리와 페르세우스자리 사이에 있으며, 거리는 7,200광년입니다.
NGC 목록에는 NGC 869와 NGC 884로 올라와 있습니다. 각각 h, x로 나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