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전까지 나누는 남자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이에 밥값,
술값을 반반씩 부담하자고 하는 것은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각자가 먹은 것에 꼭 맞추어 돈을 나누어 내자고 한다거나
계산을 한 다음 동전까지 꼭 반으로 나누는 남자라면 당연히 괴팍스러운 사람이다.

다음에 언제라도 자기가 사겠다고 말을 한다 해도
이미 이런 모습을 본 여자라면 당연히 정이 떨어졌을 것이다.


2.. 신용카드를 쓰지 않는 남자

막 데이트를 시작한 그가 계산을 할 때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매번 현찰을 낸다면,
그는 자기 지출을 꼼꼼히 따지며 생활하는 사람이다.

계획성 있으며 자신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보수적인 사람일 수도 있다.
늘 계획적으로만 사는 사람은 여자를 고를 때도
지나치게 보수적이고 신중할 수 있다.


3.. 여자는 절대 돈을 쓰지 못하게 하는 남자

야심이 넘치고 높은 지위에 오르려 하는 남자다.
돈을 많이 쓴다고 걱정할 일은 아니다.

오히려 이런 사람일수록 돈을 많이 벌고자 하는 욕심이 대단한 사람일 수 있다.
하지만 그 반대로 너무 헤픈 씀씀이로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또 다른 문제는, 지나치게 남성우월주의자여서
당신의 기분이나 마음은 신경도 쓰지 않을 수 있다는 것.
모든 것은 적절한 것이 좋다.


4.. 지갑이 텅 빈 남자

이런 남자는 누구나, 지금 돈이 없는 것이 단순히 일시적인 것이며
거기에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그럴듯한 핑계를 댈 것이다.

하지만 이 남자는 아마도 남에게 늘 기대어 사는 사람일 수 있다.
이런 남자를 만나는 것이 좋지 않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남자가 밝히고 싶은 비밀- 연예인 이야기는 정말 흥미 없다.

지하철 안에서 스포츠신문을 펴놓거나
연예면을 열심히 읽는 것은 남자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여자가 연예인들을 마치 자기 친구인 양 이야기할 때면
그 모습은 정말 참기 힘들다.
김남주랑 김승우가 어쩌구 하는 것은 제발 참아달라.

연예인들은 완전히 모르는 사람 아닌가!

조승우가 <말아톤>에서 정말 연기를 잘했지?”라고 말하는 것은
우리 남자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조승우 너무 멋있어라고 말하는 것도 그렇다.
질투는 나지만 그래도 참을 수 있다.

어쨌거나 보통 사람들보다는
매력적인 구석이 하나라도 있으니 스타가 되는 것일 테고,
같은 남자가 보아도 몇몇 스타들은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여자들이강동원 걔~”라고
친구처럼 말하는 것만은 제발 참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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