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 우주탄생 10^(-44)초 후 - 무에서 탄생

우주는 '무' 에서 탄생했습니다.
우주는 어디서 어떻게 하여 탄생하였을까요.


최근의 우주론은 이 의문에 대하여, 우주는 '무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무에서의 우주 창생론'은 비랭킹에 의해 제출되었습니다.
그는 '무'란 시간, 공간, 물질, 에너지가 없는 상태라고


정의하였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러한 무에서는
영원히 아무것도 생기지 않을 것처럼 보이겠죠.


그런데 양자론의 입장에 서면 사정은 전혀 달라집니다. 양자론은 매우 짧은 시간에서는 시간이나 공간, 그리고 에너지는 하나의 특정한 값을 취하지 못하고 부단히 요동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비렝킹은 이 요동하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비렝킹은 이 요동하는 '무'에서, 진공의 에너지가 높은 상태에 있는 초마이크로 우주가 '터널 효과(turn effect)'에 의해 돌연 탄생한다는 것을 보여 주었죠.

더 나아가 그는 우주가 터널 효과로 태어날 확률을 계산하였습니다. 그 결과, 우주는 작으면 작을수록 또 진공의 에너지가

크면 클수록 태어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주 팽창의 원인이었던 진공의 에너지는 우주를 탄생시키는 방아쇠이기도 하였던 것입니다. 무로부터의 우주 생성을 더욱 자세히 연구한 사람이 영국의 물리학자 호킹입니다.

호킹은 우주의 방정식(파동함수)을 풀어, 양자론적으로 가장
확률이 높은 우주 진화의 과정이 비렝킹이 생각한 우주와
일치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덧) 요즘 <까비의 우주여행>에서 우주에 관해 많은 공부를 하고 있는 셈이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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