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

"복 받으실꺼예요"

"못됬어 정말~"

"이싸람이 정말~"

"빠샤.!!"

"힘내자 주유린!"

"잘난 척 하시기는"

"사랑은 거짓말을 못 하나봐요."

"이 별.설공찬 씨 줄까요?이 별 떨어지면 받을껀가?

"내마음도 체했나봐요''

"사실나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눈사람.

내사랑 눈사람씨나보게 눈이나 펑펑 내렸으면 좋겠다...^ ^"

"눈사람은 멀리서 보고있으면 푸근한데

이렇게 가깝게 만지면 차가워요.. 내가 아는 누가 딱그런데..."

"쪼잔하시긴."

"뻥도 뻥뻥도 안나오면서 애초부터 왜 뻥은 치자고 했을까?"

"나한테 잘해주지 마요 .. 내가 정말로 설공찬씨 좋아하면 어떡할려고 그래요?"

"그냥 무조건 우기면 된다니까요 ?

매워도 안매운척.

아파도 안아픈척.

좋아해도 안좋아하는척"

"이런망신망신개망신~"

"나중에 도망가고 싶게 힘든일 생기면 멀리가지말고 높이가요"
"숨도 잘 못 쉬겠고, 가슴이 막 답답하죠? 내가.... 거짓말을 좀 해봐서 아는데...

그거, 거짓말해서 체한거에요. 내가 따 줄께요!!  세게 찌를꺼니까 각오해요!"

"왠 버섯이 왜 여기있어-_- !
설공찬처럼 키만 멀대같이 커가지고
~? 너가 설공찬이야? 왜 반짝반짝 거려 ! 니가 그렇게 잘났어?-_-
어라 ? 너는 야광이냐? 야광이냐고"


"좋아하는 사람이 앞에 있으면 아무것도 안보이고 아무것도 안들리고 좋아하는 사람만 생각하게 되잖아요"

"별 땄다 별 땃다으 다으 다으~~"

"있는 놈들이 더 무섭다니깐"

"마음속으로 5초를 새고난후 짠! 하고 그사람이 나타나면 좋아하는거래요"
"가짜 여동생 말구... 진짜 주유린으로 .. 생각해주세요"

"설공찬씨도 설공찬씨 친구도 이젠 다 지긋지긋해요거짓말하는것도 지긋지긋하고 미안하고 더이상 못하겠어요.얼른빨리 그집나와서 나 살던데로 살래요"

"설공찬 씨 힘들어도 꾹 참아요."

"나 설공찬씨가 너무 좋아서 여동생 못하겠어요."

" 서정우씨 사귄 여자들 다 모으면 올림픽도 가능하다던데요?
    그럼 난 한국대표선순가?"
"언니! 나먼저 나간다?언니! 더지지다 올꺼야? 공찬아
네 엄마 더있다온데! 이모먼저간다~?"


"설공찬씨 , 거짓말하는거 많이힘들어요 ..?"

"설공찬씨 미 안 해 요 , , , 좋아해서, 진짜 미 안.. "

"제 뻥 에중독된 거에요"
"(핸드폰내리며)그리고요......사랑해요.........."
" 자기야 얼릉골라봐! !"
"서정우씨옆에선.. 설공찬씨를 계속봐야되잖아요.."
"눈뜨지말아요. 못들은척우겨요.."


"친구잖아요 설공찬씨 않그래도 힘든데 서정우씨 까지 보태지마요"

"도망 못가요 설공찬씨가 나 가라고 떠밀지 않으면 난 못가요

그러니까 서정우씨 혼자가요"
"설공찬씨 앞에서 울면 안돼,안돼"

"거짓말 했으니까 벌받는거예요"

"설공찬씨 정말루 나랑 평생 남매로 살수 있어요?"

"내놔요 내가 작업해서 얻은거잖아요~하나만 먹고 떨어지라는 거예요?돈도 많으면서~"

"정말 절대..절대..사랑 못할까?.."

"거짓말이 들키지 않으려면 진짜라고 믿는게 젤루 속편해요

나요 들키지 않게 진짜라고 생각하며 살래요 근데요 눈 오는날이 내 생일이잖아요

눈오는 동안에는 가짜 여동생말고 진짜 주유린으로 나 주유린으로 잠깐만 생각해줄래요?

눈뜨면 안돼요 안들은척 우기고 꿋꿋하게 버텨요 거짓말이 들키않게 속마음이 보이지 않게"


<공찬>


"내 곁에 있는 동안이라도 혼자 아파하지 말랬지"

"(핸드폰닫으며) 보낸다.
  (핸드폰열며) 보내지 않는다.
  (핸드폰닫으며) 보내야 한다.
  (핸드폰열며) 보낼 수 없다.
  (핸드폰닫으며) 보낼 수 있다.
  보내기.. 싫다....."
 "주유린씨가 자꾸 날
  미안하게 하고 화나게 하고
  신경쓰이게 만드니깐!!! 내가 정말!!! 미치겠잖아"
"눈오는날은 주유린생일"
"주유린 생일이네"
"주유린 평생 내 옆에 있어줄래?평생 내 여동생으로 있어줘"
"사랑해."


"거짓말 하고 뻔뻔해지고 참 누구 닮아 가네"

"보내지 않아"

"내가 사랑이 안된다 미안해"

"너 미쳤구나 김세현 , 너 오늘 크게 실수한거다"

"따라가야해,나도 따라가야해.출국자 명단 확인해."

"힘들어도 절대 놓지않을께."

"평생 내 여동생으로 있어줘"

"나에게 2년은 한여자를 잊기 위한 시간이었어"

정우야 너 눈높지?"

"뭘 보든,뭘 듣든,오해하지도 말고,추측 하지도 마.:"

"눈 오면 잊지않고 꼭 챙겨야 할 사람이 있거든"
"주유린 밖에 보이지 않아."

"주유린 생일 축하해"

"..예쁩니다.."

" . . 주유린씨를 여동생으로 두기가 자꾸 힘들어져"

"니가 눈에 보이지 않았어."

"너 평생 내 곁에 있어라"

"주유린씨가 계속 미안하게하고 화나게하고 신경쓰이게 하고 정말 미치겠다"

"눈 오는 날은 주유린 생일 , 잊지 않을께"

"하나 둘 셋 넷 다섯..설공찬 너 미쳤구나...
"세현아 미안하다.사랑이 안된다"


"지난 2년이 너에게는 다시 돌아오기 위한 시간이였는지 몰라도 나한테는 널 떠나 보내기위한 시간이였어 너처럼 나도 죽도록 노력했어 그래서 겨우 2년 많에 잊었어"

"골치거리 하나 치우려고"
"그래 내가 속았어 . . 확실히 가르켜 줘서 고마워"
"결국난 니가 지쳐가고 있다는 것까지 무시하게 될꺼야"
"설공찬 . . 애초부터 들킬 마음 같은 건 없었던거냐?"
"거짓말이 안돼 . ."

"눈이 . . 그치질 않아"
".주유린만 있으면 힘들어도 견딜만 하겠네"

"내가 할수 있는 마지막이다"
"하루에도 수백번씩 미쳤다가 돌았다가한다고!"
"목메이니깐 물도 마셔가며 먹어"

"그렇고 그런 사이잖아"

"정우야 선택이 아니야 머리론 생각할수있는 선택이 아니었어 어쩔수 없었다"

"주유린 다음엔 가고싶은 곳이 어디든 꼭 같이가자"

"안보이니까 하는 말인데 되게 보고싶네..."

"그래 김세현 나 미쳤다 근데 평생 제 정신 차리고 싶진 않아

정신이 나가도 주유린 밖에 안보이니까"

"내가 또 혼자 힘들게 한거야?"

"살아있데..내 여동생이 살아있었어 그러니까 이제 거짓말 그만할수 있어"

"주유린 나만두고 도망갈 생각이었나?"

"어떤 사람을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다섯까지 셋을때

그사람이 갑자기 짠하고 나타나면 어떻게 될꺼 같냐?..그거 때문에 내가 아주 미치겠다"

"아직 본게임은 시작도 안했어.먹구 힘내야지?"


<정우>

"거짓말이 밝혀지면 그뒤로 더 가혹 할꺼다

넌 용서 받지만 유린인 절대 그렇진 않을거야 그걸 알고도 선택했냐?"

"공찬아 나 유린이가 너무 좋다.그래서 유린이가 제자리로

안돌아갔으면 좋겠어.네가 좀 잡아주라.유린이 네 동생이잖아."

" , 줄께 너 가져라"

"거짓말이 니 전공이면 연애는 내 전공이거든 , 좋아하는 척은 할수있어도 안 좋아 하는 척은 할수없는 법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갑자기 닥친 불행에 넋을 잃을 정도라는데

정신차릴때까지 기다려줘야 그게 사랑 아니에요?"

"주유린!우린 안볼래야 안볼 수 없는 사이다.네가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사이고.

그러게 나같이 멋진남자를 왜 찼냐?바보같이 소원까지 빌었는데.."

"다른 남자 불러서 울거면 내눈에 이쁘지나 말든가 "

"그래 그렇게 뒤돌아 보기라도 해라 , 나 여기있다 "

"내가 너 찾아가면 되지 세상 어디든 내가 너 찾아갈꺼다"

"그래..그렇게 뒤 돌아보기라고 해라, 나 여깄다."

"손목도 딸국질을 하나봐요"

"그러게 아무것도 안보이네."

"(이마에 손도장ㅋㅋ)~사귐도장"

"고맙습니다 시비걸어줘서 마치 답답해 죽을것 같았는데 잘됬네"

"백만불 짜리 귀마개다 주유린 마음 시리지마라"

"그래, 한국 국가대표 해라.

근데 아마 한국이 우승할거다."

" 다신 내 앞 말곤 그렇게 술 마시지마라"

"내가 잘해보자는거 진담인지 거짓말인지 어떻게 알아 . . 난 진담인데"

"사랑하면 아플거다"

"그만해 주유린.너 자꾸 그럴수록 나 바닥까지 떨어져."

"힘든거 참지 말고 나한테 와서 숨는건 어떠냐 ?"

"사랑하면 아플거다 했지 , 그만 가자 "

"내가 너의 대나무밭이 되어줄께"

"(점점크게)좋아하는거 참는다며 그럼 속상한것도 참아야지 "

"있잖아 , 내 생각은 많이 해도 된다"

"주유린 내가 너한테 나 다 준다잖아"

"너 정말 난 하나도 안보이는 거니?"

"오빠말 들어 빠샤"

"서정우 , 어떻게 이렇게 까지 됬냐 . . 한심하다"

"너는 매운걸 안 맵다고 하는것 처럼 사람의 마음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냐?"

"니 마음이 뜨거웠으면 내가 차가운것 따윈 아무상관 없을 거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결말이 뭔줄 아냐?결국엔 대나무 밭이 다 불어.

"주유린, 힘든거 참지말고 나한테 와서 푸는 건 어떠냐?

우기면 된다며... 나 좋아한다고 마음속으로 우기면...

진짜 처럼 보일수도 있잖아..."

" . . 정말 난 하나도 안보이는 거냐?"

"나도 역시나 이해가 안되 , 왜 꼭 너여야 하는지.."

"이곳에선 계속 눈이 올꺼 같지?근데 그건 가짜야.둘러싸고 있는 유리가 깨지면

이세상은 산산조각이 날꺼라고.모두 깨져서 부서지기 전에

너도,공찬이도,할아버지도 산산 조각이 나서 아프기전에

널 지켜주고 싶어"

"니가 그 손 놓으면 그땐 내가 달려가서 잡을꺼다 , ,그리고 그 손 절대 안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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