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그사람 어디가 좋아?"
"코랑,입이랑,귀랑,,발이랑..."
"~그사람 다 좋다구?"
"아니,, 그사람 눈은 싫어."
"?"
"그사람,그의 눈은 날 보구 있지않아."

"어디 갔었어?"
"그사람 마음속."
"가 보니까 어땠어?"
"내가 없더라고.."
질리게도 외로움을 느꼈는데
이젠 그마져도 익숙해졌다.
애초에 내옆의 자리는 없던 것 처럼
그래도 그 허전함은 채울 수 없다.

바보, 시간이 늦었다는 말을 대려다 주란 말이잖아.
시간많단 말은 너랑 만나고 싶단 말이잖아.
뭐하냐는 말은 보고싶단 말이잖아.
외롭다는 말은 사귀고 싶다는 말이잖아.
눈치가 없는건지 순진한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모른척 하는 건지
이 바보야, 그걸 왜 몰라

그냥 맘에 드는 사람이 생겼어요
걔만 생각하면 얼굴이 빨개지면서 심장이 나도 모르게 빨리 뛰구요
온종일 생각나는거라곤 걔 생각밖에 안나구요
어떻게 자연스럽게 말을 걸고 마주칠까 이런 고민밖에 안들구요
걔가 내뱉는 말이면 무슨 말이든 상관없이 설레이구요
걔 때문에 혼자 웃다가 울다가 그래요

요즘에 괜히 우울해져요
그냥 평소에도 잘 알고 있다고 느꼈던 사람이 날 보면
괜시리 째려본거 같고요.
내가 관심같고 좀 좋아해줄려고 하면
모두 다 부담만 잔뜩느낀체 오히려 저하고 더멀어질려고 해요
어쩌다가 한번 내가 잘못하면 사람들은 이제 내게 실망했겠지 하고
'이제 걷으로만 좋아하는척 괜찮아하는척하고
속으론 나를 너무 싫어할꺼야.'
이런 생각만 들어요
그러다 보니 모든것에 자신감이 떨어지고 자신감이 떨어지니
평소에 내가 열심히 하던 것도 너무 못한다는 생각도 들어요
뭘 해도, 아 내가뭐 이정도지 더 해봤자 뭐겠어.
이런생각만 들고 그러다 보니 모든일에 흥미도 재미도 없어요
사람들은 모를거에요. 제가 이런생각을 하고 있는지.
안들킬려고 일부러 더 밝은척
속으론 펑펑 울면서도 슬퍼한다는 것을 알리기 싫어서
더 해맑게 웃거든요.

그런데 웃긴거 알아요 ?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척 하면서
정작 본인인 저는 주변사람들이 알아주기라도 아니면 이해라도 해주길 정말 너무나도 간절하게 바라고 있는거에요.

눈이내려서 눈이 이쁘게 쌓인 거리를 함께 걸어줄수 있고
춥다고 내가 그러면 옷을 껴입으라며 옷을 줄주 알고
시간이 늦으면 집 앞까지 대려다 줄수 있고
귀엽다고 기특하다고 머리도 쓰담아 줄수있는
그런 사람이 곁에 있다는게 행복 그자체다

저 지금 아주아주 좋아하는 사람이있는것 같아요.
사실 나도 내가 그사람을 정말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보면떨리고 눈마주치면 죽을것같고 목소리만들어도 행복해요.
항상 내가 핸드폰 들고 사는이유가 뭔지알아요?
혹시나도 그사람한테 문자올까봐. 혹시나 내가 문자씹을까봐.
그래서 그사람이 실망할까봐. 그래서 다음엔 문자안할까봐 그래요.
그사람 문자만봐도 행복해서 웃음이 절로지어지구
그사람이 건성으로 문자할때면 내가 귀찬은지 걱정되구
그러다 갑자기 단답오면 무섭지만. 단답답장에도 기뻐해요.
. 이사람이 귀찮아도 내문자 씹지는 않는구나 생각하면서
이만하면 내가 그사람 좋아하는게 확실한거죠?
근데 걱정이 생겼어요.
제가 그사람이 정말좋아서 사귀고싶은데
먼저 고백하기에는 너무 창피하고 쫌그렇구 차일까봐 무서워요.
그래서 내가 하고싶은 말은 정말 그사람.
어쩌면 이글읽고있을 한사람. 당신이 내가말하는 그사람같다면

 제발 제가 지쳐 버리기전에 먼저다가와 고백해주세요
사귀다보면, 연락 잘 안하는 남자들 있잖아요
전화한다고 해놓고,안하고
이사람 뭔가 바쁜일이 있겠지
이사람 잠깐 까먹었겠지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남자들 연락잘 안하는건
어떤변명도 이유도 없이


'하기 싫어서' 래요.

-놀러와 연애 토크중에 '정선희'-

좋아해요
이유도 딱히없어요 항상 생각나고요 뭐할까 뭘좋아할까 신경쓰이고
다른생각하다가도 문뜩 생각나고 쳐다보면 심장이 두근두근거려요


너무 늦게, 너무 일찍 사랑한 이야기
당신이 나를 좋아한다 했을 때, 나는 아니라고
늘 옆에 있어주던 당신이 이제는 힘들어 나를 놓겠다 했을 때
나는 그제야 당신이 좋다고
그렇게 떠난 당신이 다시 내게 오고 싶다 했을때,
나는 이제 싫다고
일년이 조금 지나 내가 다시 돌아오라 말하려 했을 땐
당신은 이미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고

내가 너무 늦었지

A dream written down with a data becomes a GOAL
A goal broken down become a PLAN
A plan baked by ACTION makes your dream come true

  사랑은 시간을 초월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겐 순간이 영원이 될 수있으며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게 왜 잘못인건데    

영원은 시계의 초침소리처럼 짧은 시간이 될 수있다

사람이 사람과 친해지고 싶어하는게 왜 잘못인건데

사람이 사람과 웃으며 대화하고 싶은게 어째서 왜 잘못인건데

어린나이에 무슨 사랑이냐고들 하지만
나이많다고 자랑하나요 나이어리면 사랑이아니라
한순간 지나가는 어린것들의 반항인가요
어리다고 무시하지마요 나이많다고 유세떨지마요
어려도 사랑할줄알아요 나이많은 당신들보다 훨신더 뜨겁게
사랑할줄알아요 당신네들보다 훨씬 더 배운거많아요
나이드셧으면 한사람한테 정착해요 이여자저여자만나는
나이는 이미 지나셨잖아요
뒤에서 울어봤자 슬퍼해 봤자 그거 말하기 전에는
"나 슬프고 외로우니까 아무나 괜찮으니까
다가와 주세요 위로해 주세요"
이렇게 말하기 전까진 신외에는 아무도 몰라
그럼 내가 어떻게 해야 되는데?
매일 울수는 없는거잖아
가식이라도 웃기는 해야 되는 거잖아.

입술이 파르르 떨리고 눈가도 부르르 떨리고
손도 점점 떨리기 시작했다.
점점 무서워 진다.

내일도 또 혼자일까봐

 소리내서 크게 한번 울어보고싶다.
그러면 정말 속이 쉬원할것 같은데

왜 난 그게 안되지

오늘은 조금 색다른 상상을 해보았어
너랑 함께 결혼하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서로의 얼굴을 보며 행복해 하고
설거지와 빨래를 같이 하고 아이가 생기고
그러면 정말 행복할것 같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