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자가회사에서일을마치고 집으로갈때늘지나는공원을지나가는데
늦은시간이라 사람도없고되게조용해서무섭더래요
근데갑자기 뒤에서 살려달라는 여자의비명소리가들리더래요
그래서 깜짝놀라 뒤를훽돌아봣더니
피투성이여자가맨발로뛰어오는데뒤에 괴한이 칼을들고 쫒아오고잇더래요
그래서 그여자도 꺄악!꺄악소리지르며 막도망을치는데
뒤에잇던그여자가 넘어지면서 그여자의 다리를딱잡은거에요
그러면서 울고불며 살려달라며애원을하는데
그괴한이 바짝쫒아와
여자가무서워서그냥그손을빨리뿌리치고
자기혼자경찰서로 정신없이 도망갓데요
그래서 경찰서에 그걸말햇더니 경찰관들과함께다시 그공원으로 갓는데
그곳엔..그여자의시체가 무참히 칼도난도질당해 잇엇데요
그리고그앞에
그여자가 마지막죽을힘을다해쓴듯한 글이적혀잇엇는데
그글의내용은..
죽여버릴꺼야 죽여버릴꺼야 죽여버릴꺼야 죽여버릴꺼야..
한날제가 무서운스펀지에서 본이야긴데요..
어느학교엿는진..중간부터봐서잘모르겟는데(궁금하신분들은 무서운스펀지에쳐보세요)
한학교에 큰은행나무가잇엇는데
밤12시만되면 그나무위에 목없는아이가앉아잇다는데
그아이가 12시부터 학교에오는아이들의목만잘라간다는거에요
자기머린줄알고,.
처음엔그게그냥흔한학교괴담인줄알앗는데
어떤애가 12시에집을나와 학교를가서공을가지고혼자놀다가
은행나무를쳐다봣는데 옛날옷을입은한아이가앉아잇엇는데
자세히보니까..목이없더래요..
그게한아이의증언으로진짜라는게밝혀지자
그학교근처는 어른들도12시가넘으면 절대안돌아다닌다고해요
엄마들도 조금만늦어도 애들을못나가게하고,
그리고 왜그귀신이 그곳에나타나는건지 알아봣더니
옛날에전쟁낫을때 한 엄마와아들이잇엇는데
도망을가다가,
엄마와아들이같이넘어졋데요,근데빨리도망쳐야하니까엄마가허겁지겁도망치려하다보닌깐
정신이없어서 옆에잇던나무가지를잡고 도망을간거에요
그래서 아들은 그자리에서 엄마엄마찾다가 들켜서 목이잘려 죽음을당햇는데.
그자리가 그학교 은행나무가잇는자리라네요..
실화라고해요
옛날에한커플이잇엇는데,저녁에 공원에서같이걷다가
여자친구가소변이너무마려워서 근처공중화장실을갓데요
그래서 첫번째칸으로들어갓더니
벽에 되게기분나쁘게생긴데다가무표정으로 정면을응시하는어느할머니사진이잇더래요.
좀무섭고기분나빳지만 다른칸들은다더럽길래,무섭지만그나마깨끗한첫번째칸에서용변을보자하고
용변을보고 나와서 남자친구한테
되게기분나쁜할머니사진이걸려잇어서 무서웟다면서 이런저런얘기를하며 걸어가는데그화장실을쳐다봣더니
그첫번째칸에 창문이잇더래요....
그럼그할머니사진은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