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숫자의 시계를 보면 다른 사람이 내 생각을 한다고 말했지만
지금은 그사람이 나를 생각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남자친구의 메신저 비밀번호를 알아서, 들어가봤는데
대화함에 친구와 대화한게 있었어요
궁금해서 한번봤는데,

 -솔직히 걘 내 이상형은 아냐 (pm9:35)
-걔한테 나도 이상형 아닐껄? (Pm9:35)
-우리 둘다 서로의 이상형은 아니야 (Pm9:36)
-그리고 우린 운명도 아닌거 같아 (Pm9:36)
-그래서.. (Pm9:37)

뒷말은 뻔하니까 깨지고 싶다는거 뻔하니까
보자마자 끄고 바로 전화를 했어요 남자친구한테

-여보세요

 "우리그냥 깨지자, 알겠어?"
-...무슨소리 하는거냐 지금...
"깨지자고, 아주 이상형도 아닌 여자랑 노는거 지겨웠겠네, 끊는다"
-....... '--' 그렇게.. 우리사이는 끝이 난거예요.

-그래서..(Pm9:37)
-그여자 이상형에 내가 맞춰 가는거고 (Pm9:37)
-내가 이상형이 아니여도 내가 꼭꼭 끼워 맞추어 갈꺼고 (Pm9:38)
-운명이 아니래도 내가 할꺼야 그애운명 (Pm9:39)
-내가 할꺼야, 다른 운명의 남자가 있어도 그 자리 내가 뺏을꺼다
 (Pm9:39)
-사랑하는데 운명이랑 이상형이 뭐가 중요하냐 (Pm9:40)
-사랑하는 마음 하나면 된거지 (Pm9:41)
-영원히 사랑해 줄꺼다.. (Pm9:43)

늑대는 평생 한마리의 암컷과 사랑을 한다.
늑대는 자신의 암컷을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우는 포유류다.
늑대는 자신의 새끼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우는 포유류다.
늑대는 사냥을 하면 암컷과 새끼에게 먼저 음식을 양보한다.
늑대는 제일 약한상대가 아닌 제일 강한상대를 선택해 사냥한다.
늑대는 독립한 후에도 종종 부모를 찾아와 인사를 한다.
늑대는 인간이 먼저 그들을 괴롭혀도 인간을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늑대와 남자는 엄연히 다르다.
남자를 늑대같다고 칭찬하지 말라.


남자들이 늑대만큼만 살아간다면 여자는 울일이 없을 것이다.

같이 있을땐 항상 좋았고
떨어져있을땐 항상 보고싶었고
무슨일을 하든 어느곳을 가든 자꾸 아른거렸고
날 좋아하긴 하는지 혼자 아파했고
너무 무관심한 너에게 지쳐갔고
자꾸 생각나는 내 자신이 싫기도 했고
아직도 많은걸 기억하는 그 부질없음에 놀랄때도 있고
담담한척 했지만 사실 그러지 못했고
너와 관련된 모든걸 지우고 싶기도 하고
이러고 있는 내가 한심하기도 하고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랑 헤어지고
그 사람 때문에 너무 큰 배신감과 상처를 받아서 슬퍼하고
싫다 싫다 수 백번, 아니 수 만번 외쳐봐도
다시 연락와서 겨우 정리 되가는 마음 흔들어버리면
다시 흔들려버리는 게 사람 마음이야
다시 상처받을 거 알면서 혹시 모르니까 요번엔 한번 더 믿어보자
이런 심정으로 그 사람한테 다시 한 번 더 마음을 다 줘버리면
그 사람은 또 질려서 외면하고 배신감과 상처만 늘어나고
여기서 멈춰야하는데 연락왔단 그 하나만 가지고
'우리 헤어졌던 게 후회되서 연락온거야' 라고 생각하게 되고
미련버리지 못해서 기대하고 또 기대해서 다시 잘해보려고 하는데
그 사람은 그게 아니니까, 알아채고 마음에 또 큰 상처를 입고
다시는 진짜 안넘어가야지, 다신 마음 안줘야지. 이렇게 생각하는데
생각은 생각이지, 내 마음은 그게 아니니까 어쩔 수 없이
당할 거 알면서도 그 사람한테 연락오면 또 흔들려 버리고
딱 한 마디로 그 사람을 좋아했던 마음이 좋지 못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다가 헤어지면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는데 자꾸 생각나고
미련이 남고 그 사람한테 다시 연락오면 잘해보고 싶은 마음에
'요번엔 잘 해봐야지, 내 마음을 다 표현할거야' 라고 마음 줘버려도
그 사람은 그게 아니니까, 마음데로 쉽게 안되니까
그 사람을 못 잊고 절실하게 사랑했던게 집착이 되어가는 거고
집착이 되어 그 사람에 대한 배신감, 미움, 증오심 한 가득
그리고 또한, 아니라고 애써 말해도 어딘가 모르게 마음 한구석에는
그 사람에 대한 미련과 기대감, 함께 햇던 추억이 남아있겠지
이게 바로 옛사람 못 잊는 사람들의 뻔한 스토리
진심으로 사랑할 땐 그 사람을 절대 놓치지 말것

서로에 대해 많이 알았다고 소홀해지지 말것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한다는것
 한번 자존심을 버림으로 사랑을 지킬수 있다는 것.

남자건 여자건 사람을 사귀면 '연락'하는 매너 습관을 들여라
괜한 사람 스토커 만들지 말고
 술 먹는다고 친구 만난다고
지 노는것에 바빠서 연락 쌩까는 인간들
상대방을 위해서 헤어져줘라
 당연히 사귀고 사랑하니까 걱정되고 전
화해서 목소리 듣고싶고
그 사람의 행방 알고싶고
자기전에 목소리 듣고싶고
이게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본능 아니냐
 본능을 막으면서 의처증이니 의부증이나 스토커니
본인들이 잘해봐라
놀다가 전화를 못하면 전화는 받아야 될거 아냐
요즘세상이 어떤세상인데 술 먹고 연락두절되면
기다리는 상대방은 어떤 생각이 들겠냐
 술 먹고 도우미 있는 노래방 가진 않았을까?
어디가서 원나잇 하고 있는 건 아닌가?
내 사람은 그럴사람이 아니라고
아무리 위안해도 연락두절된 현실앞에선
그런 생각이 앞서는게 인간이다
 그리고 본인들은 그런생각 안갖고 있어도
하도 세상이 지랄맞아서 환경이 그러하니 더 속타는거다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했잖냐

 명심해라

사랑하고 사귀는 관계에 있어서
'연락'이라는 건 가장 기본적인 매너다
 기본도 못지키는 것들은 혼자 잘난맛에 살면 되
연애는 왜 하냐
남자: 오늘도 연락이 없네... 먼저 해봐야하나?
아냐, 기다리면 오겠지

여자: 먼저 연락 한번 해주질않네
내가 먼저 안하면 넌..안하는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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