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우리는 너무 많은 자기 연민에 빠져 있다.
상실과 고통에 굴복해서 그것을 삶의 사실로 받아들이고
심지어는 그것을 필연으로 간주하기도 하지.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고 하면서 말이야.
그렇다고 해서 내가 지금 운명에 굴복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현실적으로 생각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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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인간에게 가장 오래된 두 가지 불치병이 있는데
하나가 어제병이고, 다른 하나가 내일병이라고 하고 싶다
둘의 공통점은 알겠지만 내 맘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말을 젊을 때는 그렇게 싫어했고
지금도 젊을 때는 그러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나이가 드니까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말이
그렇게 와 닿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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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뭐 있어?
젖먹던 힘 까지 해보는거야
그 전까지는 그 무엇도 쉽게 판단하지마
쉽게 좌절하지 말기
쉽게 겁먹지 말기
쉽게 무시하지 말기
쉽게 욕하지 말기
쉽게 무릎꿇지 않기
쉽게 울지 않기
쉽게 낙담하지 않기
세상 뭐 있어?
그렇게 하면 되는거야
이렇게 숨쉬면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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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바다를 항해하다 보면
때로는 사랑에 실패하고,
일에 실패하고,
나 자신에게 실망하고,
주저 앉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땐 이말을 꼭! 기억하세요.
"우리는 실패했을때 실패라고 쓰고,
경험이라고 읽는다."
넘어지셨습니까?
이제는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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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기를 할때마다
다시 출발선에 서서
긴장된 마음으로 신호탄이 울리기를 기다리는 운동선수들처럼
그렇게 오늘을 시작하자.
지금까지 내 성적이 어떠했는지
내가 얼마나 추락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이다.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선에 서서 시작이 주는 긴장감과
설레임을 느껴보자.
그리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승리를 다짐해보자.
나의 오늘과 다짐들이 모여 더욱 멋진 내 삶을
만들어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