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 : 첫째 우리는 창과 방패로 싸우지않는다 우리 무기는 '공포' .  
         죽이지않고 공포심만 심는것도 족해 우리는 하늘아래 공포의 쥬신개마대가 될것이다
       둘째 이번 전투 속도에 달려있다 우린 최고속도로 열개의 성을 돌파후 관미성을 친다 
         셋째 죽지마라 목숨걸고 싸우는놈 필요 없어 살아남아 내곁을 지켜라 
               이것이 너의 왕의 명령이다.

 태왕:흑주작이되서 불바다를 만들든 내 옆에서해 내가 막아줄 테니까

태왕: 내 아버지께도 이렇게 했니????

기하: 난 믿었어요. 날 믿어줄꺼라고...

태왕:내 아버지께서도 널 믿다가 이렇게 돌아가셨니??

기하: 절대 혼자 보내진 않을꺼에요. 같이가요.

수지니: 임금님이시잖아요.그러니까 궁에 계셔야죠.

태왕지금부터 니가 있는 곳이 내 궁이야.

해씨부인: 기하야 이 아인 니 동생이고 넌 이 아이의 언니야.언니인 네가 어떤일이 있어도 네 동생 꼭 잘 지켜줘야해. 할수 있겠지?

환웅: 난 사람을 죽이러 온 것이 아니야. 살리러 온거지

환웅:그대에게 주작의 심장을 내리니 남쪽의 땅과 백성을 지키고 다스려 주어요.이 안에는 땅의 사람들이 찾아낸 불에 힘이 담겨 있다오.그대또한  땅의 사람. 이 불을 널리 다스려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여 해주오.

새오: 전 할수 없어요. 전 불의 힘을 이기지 못할거에요. 전 그냥 평범한 사람인걸요.

환웅: 할 수 없는걸 할수 있도록 배워가는게 사람이야.

환웅: 아버지 보고 계십니까?주작의 심장을 이 여인에게 주었습니다. 그 힘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덥히고 사람들을 도울것 입니다.그리고 제 옆에서 제 아이를 낳으며 장차 이 땅의 어미가 될 사람입니다.

태왕: 난 사람을 믿어.사람은 누구나 잘못할수 있는 거야.하늘에게 말을 해야 되겠어.이게 사람이라고...   잘못한게 있으면 뉘우치고 모르는게 있으면 배우는 거라고.하늘이 우리에게 묻고 있는거야. 너희들 스스로 살수 있겠느냐고.아니면 하늘에 힘으로 다스려 줘야겠는냐고
 그 질문에 답을하는게 쥬신의 왕이었어.그게 쥬신왕으로써 해야할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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