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니가 나한번 봐주는게 소원이었는데 그게 이뤄지니까

니가 나한테 말 한번 걸어주면 좋다고 소원이 바꼈고니가 나한테 말 걸어주니까

너랑 친해지고 싶었어. 너랑 친해지고 나니까

너랑 사랑하고 싶었고 너랑 사랑하 나니까

평생 니옆에 있고 싶더라.. 사람욕심은 끝이 없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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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사람이 날 쳐다보면 제대로 눈을 마주칠수가 없고
하루에 5번 이상 그사람 생각이 나고
여러사람이 말하고 있는데 중 그사람 목소리만 들리는
이상한 증세가 생겼습니다.
병원을 가봐도 아무 소용이 없어서
결국 그사람한테 찾아가 내 증세를 얘기하니까

"사귀자"

이말 한마디만 하고 가버리더라구요.
근데 신기하 . 그 아무것도 아닌 한마디에
미친사람처럼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미친사람처럼..
사랑에 미친사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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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그래?
꼬맹이들이 하는 사랑은 장난일 뿐이라고. 진짜 사랑이 아니라고.
그거 다 착각이거든?
오히려 당신들이 하는 이해관계가 섞인 사랑보다는
천만배 순수하고 쁘지 않아?
 
쉬운듯 어렵고 어려운듯 하면서도 쉬운
이랬다 저랬다 하루에도 수천번, 수만번 마음이 왔다갔다 하는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자꾸 심통이 나는
한없이 좋다가도 어느 순간 꼴보기 싫어지는
안보면 보고싶고 보고있자니 속이 뒤집혀 버리는
그렇지만 옆에 있기에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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