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삐에로 인형

아이, 엄마, 아빠로 되어있는 가족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아이의 생일이 되었고
엄마는 아이에게 이쁜인형을 사주려고 아이와 함께 인형가게에 갔었습니다.
그 때 아이는 한 인형을 발견했어요, 그 인형은 이쁜 삐에로 인형.
아이는 엄마에게 저 인형을 사달라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인형가게 주인한테 저 인형을 산다고 했죠.
근데 그 인형가게 주인은 저 인형만 파는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아이에게 실망을 주고 싶지 않은 엄마는 인형가게 주인에게 말했습니다.
가격 더 드릴테니 제발 저 인형 팔으세요 라며 간절하게 계속 말했습니다.
주인은 어쩔수 없이 알았다고 했고 단 조건을 제시하였습니다.
" 좋아요, 단 저 인형과 사람 혼자 두어선 안되요. "
엄마는 알았다고 하였고 인형가게 주인은 인형을 팔았습니다.
그렇게 아이는 인형을 가지고 놀며 하루하루를 재밌게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빠가 중요한 서류를 집에 나두고 갔다며 엄마보고 가져와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엄마가 회사에 서류를 가져다 주러 나간다면, 아이는 혼자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엄마는 걱정이 되었지만, 회사가 근처이고 금방 돌아올거기 때문에, 잠시 집을 비우기로 했습니다.
엄마는 회사에서 집으로 돌아온 뒤 방에 들어가니
아이는 온데간데 없고 입가에 피가 묻혀진 삐에로 인형이 중앙에 있었습니다.
' 어 애가 어디갔지? 왜 인형입가에 피가;;' 생각하는 순간
인형이 " 어 너도 혼자네? "

2.양초

고등학교때 졸업여행때 우리반애들이 소원빌기를 하기로 했다.
방법은 간단했다.
졸업여행 마지막 밤에 반친구들 모두 모여서 준비해 둔 양초를 하나씩 들고
불을 켜서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소원을 말하고 불을 끄는 간단한 방식이였다.
그렇게해서 우리반 아이들 30명은 돌아가면서 오는 해 소원을 말하고 불을 껐다.
그러고 나서 초를 다 모았는데 초가 31개 였다.

3. 엘레베이터

어느 한 여자 고등학생이 밤늦게 학원을 마치고 집에 가고 있었다.
뒤에서 누가 따라오는 것 같이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뒤 돌아볼 용기는 없었고. 빨리 집으로 가는 방법 뿐이었다.
그렇게해서 자기 아파트 엘레베이터까지 왔고, 문닫기를 누르고 나자마자
어떠 한 아저씨가 뛰어오면서 저기 잠깐만 학생! 이라며 문을 잡았다.
순간 여자는 깜짝 놀랐고, 그 아저씨는 미안한지
" 아 미안하네요 먼저 올라가세요 "
라며 엘레베이터를 타지 않았다.
그러고 나서 남자는 엘레베이터 문앞에 섰고 여자는 문닫기를 눌렀다.
문이 서서히 닫침과 동시에 남자는 칼을 꺼내어 들고 아파트 계단을 한칸씩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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