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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스크(Basilisk) 거대한 독사이자 뱀의 왕. 대형 도마뱀으로서 기본적 특징은 여덟 개의 다리와 계관(닭벼슬)이 달려 있다는 점이다. 메두사와 같이 보는 것 만으로도 적을 돌로 만들 수 있으며, 그 독기는 매우 강해서 창이나 칼로 공격하면 그 창이나 칼을 통해 독기가 퍼져 공격자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정도. 인간은 바실리스크를 상대할 수 없지만 족제비는 바실리스크의 눈을 통해 돌이 되지 않으며 암탉의 울음소리를 들으면 도망간다고 한다(헐.. 뱀의 왕으로서 체면이 말이 아니다..) 메두사와 같이 이 바실리스크에 의해 석화되지 않으려면 거울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바실리스크는 사막에 사는데, 바실리스크는 동물과 식물을 가리지 않고 돌로 만들어 버리므로 사막이 되는 것이다.
바쿠(Baku) 중국에서 전래된 상상 속의 동물로, 인간의 악몽을 먹는다고 전해진다. 실제로 바쿠라는 동물도 있지만 이 몬스터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그 모습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곰을 닮은 몸에다 코는 코끼리처럼 길고, 눈은 꼬뿔소, 꼬리는 소, 발은 호랑이와 닮았다고 한다. 몸에 흑백의 반점이 있으며 머리는 의외로 작다.
바쿠는 인간에게 적의를 가지고 있다고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인간에게 호의적인 몬스터이다. 그러나 사람에게 모습을 나타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만일 바쿠의 모피를 손에 입수하게 되면 그것을 깔고 자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사악한 것이 접근하는 일은 없을테니까.
밴시(Banshee) GROANING SPIRIT라고도 불리는 밴시는 아일랜드, 스코틀랜드에 전해져 내려오는 여자 요정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날개 달린 천사라기 보다는 흐릿하게밖에 보이지 않는 유령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아일랜드의 전설에서 밴시는 그 집에 사람이 죽었을 때 혹은 사람이 죽은 후에 나타나 그 죽음을 슬퍼하며 슬피 운다고 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있다. 뭔가 원한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죽었을 때, 그것을 보고 기뻐서 우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몬스터로 취급되는 밴시는 언데드 몬스터에 가까운 느낌으로 등장한다. 공격방법으로는 한기(寒氣)에 의한 것과 우는 소리(KEENING)에 의한 것이 있다.
마법에 걸린 무기가 없으면 밴시에게 상처를 입힐 수가 없다. 그러나 마음의 마법(SLEEP, CHARM 등)은 전혀 효과가 없다.
발키리(Valkyrie) 북구 신화의 주신 오딘의 시종. 용기의 정령.
백호(白虎) 고구려 4 수신 중 하나. 서백호 혹은 우백호라 불린다. 백색 호랑이의 모습.
뱀파이어(Vampire) 동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흡혈귀. 뱀파이어 남작으로 불리며 그의 초대를 받은 손님은 그날 밤 죽거나 뱀파이어가 된다. 실제 피를 즐기는 남작이 동유럽에 있었다고도 한다.
버그베어(Bugbear) 이름상으로는 곰의 일종인 것 같지만, 사실은 고블과 같은 귀신의 일종이다. 고블린보다 대형으로, 약 2배 정도 더 크다. 고블린과 다른 점은 햇빛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점은 귀신 종류로는 상당히 특이한 것이다. 또한 조용하게 움직일 수 있으므로 기습공격을 가하는 것이 주특기이다. 나타날 때는 고블린과 코볼드 등의 소형 귀신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공격할 때는 인간과 같은 무기를 사용한다. 머그게임 '리니지'에 등장하면서 이 몬스터를 아는 사람이 많아졌다(적어도 우리 나라에서는).
베히모스(Behemoth) 베히모스는 고대에 살았다고 전해지는 대형 포유류이다. 크기는 일어서면 6미터 정도이며, 전체 길이가 15미터나 되는 거대한 몬스터이다.
베히모스의 어원은 헤브라이어의 짐승(B, HEMAH)의 강조복수형이다. 보통이 넘는 크기 때문에 한 마리의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복수형으로 부르는 것이다.
공격방법은 꼬리를 휘두르는 것과 이빨로 물어당기는 것 정도이지만, 문제는 방어수단이다. 베히모스의 피부 두께는 20센티 정도나 되므로 보통의 공격으로는 대미지를 입히기가 어렵다. 정글 등의 열대지방에서 산다. <소드 월드>의 베히모스는 상위정령으로 죽일 수 없고 정령계로 돌려 보내는 방법만으로 해치울 수 있게 된다.
보글(Boggle) = 고블린
본 드래곤(Bone Dragon) 드래곤 뼈다귀로 만든 스켈톤이라 하면 이해가 쉽다. 드래곤 뼈다귀가 스켈톤처럼 움직인다. 꽤 강하며 보스급 몬스터다. 생긴것부터 맘에 안 든다.
브로(Broo) 생소한 이름의 몬스터이지만, 미술 교과서 등에서 그 모습을 본 적이 있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브로란 양의 머리를 한 인간으로, 서양에서는 악마의 화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양의 머리를 가진 인간이 악마와 관련되었다고 보는 것은 기독교와 관련이 있다. 기독교는 순종적인 신도를 표현하는 데 양을 즐겨 사용한다. 양의 온순함에 비해 상대적으로 거칠은 염소는 신에게 대항하는 동물, 즉, 악마의 동물로 자주 사용되기 때문이다.
중세가 되면 브로는 단순한 이미지상의 악마가 아니라 마녀의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브로는 매우 노련하게 마법을 사용하며, 힘이 세고 인간처럼 무장을 해서 공격한다. 악마로서의 이미지가 강한 브로는 매우 흉악하며 용서를 모르는 몬스터이다.
블랙 드래곤(Black Dragon)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흑색을 가진 용이다. 보통 사악한 마룡으로 불리운다. 그린 드래곤보다 강한 애시드 브레스(Acid Breath - 산성 액체 공격)를 쏘며 늪지 혹은 깎아지른 절벽위 동굴에 산다.
블랙 푸딩(Black Fuding) 푸딩이란 말은 소맥분을 재료로한 젤리 형태의 음식을 말한다. 그러나 여기서의 푸딩은 음식이 아니라 흐물흐물한 몬스터를 말한다. 슬라임과 비슷한 느낌인데, 몸 크기는 3미터 정도 되며 히트포인트도 5배 가까이 된다. 블랙 푸딩은 몸이 상당히 유연하여 아주 미세한 틈새도 빠져나갈 수 있다. 더구나 그 타액은 나무와 금속을 녹이는 효과가 있다. 에를 들어 CHAIN MAIL도 한 번의 전투로 녹여 버리는 힘을 가지고 있다. 방어능력도 매우 뛰어나므로 마법의 LIGHTING BOLT(電光), COLD(추위) 계통의 마법은 전혀 효과가 없다. 그러나 FIRE의 마법에는 대미지를 입는다. 이름은 블랙이지만 블루, 브라운, 화이트 등의 여러 가지 색깔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색에 따른 능력의 차이는 전혀 없다.
블루 드래곤(Blue Dragon) 청색 용. 라이트닝 브레스를 뿜어댄다. 자존심이 특히 강하다.
비홀더(Beholder) 우리말로는 주시자. 보통 거대한 눈에 다리가 달려 있다. 의외로 강하다. '라그나로크'의 비홀더들은 인간의 모습이며 시간과 역사의의 흐름을 지켜보는 자들이나 '가즈 나이트'에서는 단지 강력하고 흉폭한 몬스터로만 그려져 설정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몬스터. 이것의 정의가 최초로 내려진 것은 D&D에서인데 D&D 오리지널 정의로는, [외눈에 입이 달린 구형 머리에 10개의 눈이 달려 있다. 거대한 눈으로 마법의 능력을 상실시키고 10개의 다른 눈들로 사람하나 병신으로 만든다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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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 = 세이렌
사라만다(Salamander) 불의 중하급 정령. 설정에 따라 하급일수도 있고 중급일 수도 있다. 초급 정령사도 부릴 수 있지만, 엘프들은 이들을 결코 쓰지 않는다. 불을 내뿜는 공격을 할 수 있다.
사이클로프스(Cyclops)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신과 거인족의 전쟁 '기간트마키아'의 거인족이다. 주로 외눈이며 엄청난 힘을 갖고 있어 신과도 호각으로 싸웠다고 한다.
*참고자료/그리스신화의 오딧세우스 모험의 사이클로프스
식량과 물을 보급하기 위해 오딧세우스가 상륙했을 때 그들은 동굴 하나를 발견했다. 안에 들어가 보니 양이 사육되고 있었으며 버터 등이 놓여 있었다. 나중에 사이클로프스가 돌아와 오딧세우스 일행을 그곳에 가두어 버렸다. 오딧세우스는 뭔가 이야기를 건네려고 했지만 그 사이에 동료들은 하나 둘씩 잡아먹혔다. 이에 오딧세우스는 계략을 짜서, 사이클로프스에게 술을 먹여 잠든 사이에 눈에 나무말뚝을 박았다. 오딧세우스는 일단 탈출에 성공했지만 사이클로프스는 죽지 않고 배로 도망친 오딧세우스 일행을 향해 거대한 바위를 던졌다고 한다.
샌드맨(Sandman) 잠의 정령으로 사람의 눈에 모래를 뿌려 잠들게 한다.
세계수(世界樹) 세계가 시작될 때 용왕, 세계수, 신들이 태어났다. 세계수는 황금색 생명의 열매를 맺어 수많은 식물과 숲의 종족 엘프, 숲의 동물들을 낳았다고 하나 시들게 되어 신들은 세계수의 가지를 세계 곳곳에 심어 고대수라 하여 보존되었다.
세이렌(Seiren) 바다에 살며 선원들을 유혹, 배를 침몰하게 만든다. 독일에 나오는 로렐라이 바위의 전설속에 등장한다. 일본의 srpg 파랜드 시리즈에서는 날개 달린 요정족으로도 등장한다.
셰도우 엘프(Shadow Elf) = 다크 엘프(Dark Elf)
셰이드(Shade) 어둠의 정령으로 빛의 정령 윌 오 위스프와 상반된다. 이들이 서로 부딪치면 소멸한다고 한다.
스루토스(Srutoss) 라그나로크 때 불의 검을 가지고 자신들의 무리를 이끌고 신에게 대적하려 한 불의 거인족. 물론 인간이 섬기는 신을 적대한다는 의미는 우리 인갖도 적대한다는 뜻이다. 스루토스를 위시로 한 불의 거인족은 무기나 방어구를 자유자재로 사용한다(이들이 불의 거인이라 해서 불타고 있다거나 하지는 않다. 단지 화산지대 같은 곳에 살 뿐이다).
슬라임(Slime) 젤 모양의 강력한 몬스터. 물리 공격으로는 거의 타격도 입히지 못하니 마법으로 상대해야만 한다. 그러나 이 강력한 슬라임은 일본 R.P.G.에서 영웅들의 초반 칼싸움 연습상대 따위나 되었다.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에서는 십여종의 슬라임이 등장한다.
스케레톤(Skeleton) 해골에 마법을 걸어 움직이게 한 몬스터. 공포를 모르고 파괴되어도 재생된다. 성직자의 터닝 언데드(Turning Undead = 턴언데드) 마법으로 해골로 되돌려진다.
스킬라(Scylla)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몬스터. 그리스 신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턴, 즉 아름다운 여자가 신의 노여움을 사 몬스터가 된 경우이다. 바다의 신 중의 하나인 그라코스는 스킬라라는 아름다운 여자(님프라는 설도 있다)와 사랑을 했다. 크라코스는 스킬라와의 사랑의 결실을 맺고 싶어 마법사인 여신 키르케에게 상담을 하러 갔다.
그런데 오히려 키르케가 그라모스에게 반해버린 것이다. 그라코스의 마음이 스킬라에게 가 있는 것에 노한 키르케는 마법을 사용하여 스킬라의 몸을 괴물로 변하게 만들었다.
비탄에 빠진 스킬라는 바다에 몸을 던지고, 사후에 신이 그 모습을 바위로 변하게 했다는 설과, 무서운 모습처럼 마음도 추해져서 그대로 바다에 살면서 인간을 공격했다는 설이 있다.
스킬라는 '오딧세우스와 아이네이어스의 모험'에서도 괴물로 등장한다. 이 스킬라는 12개의 다리와 6개의 머리를 가졌으며 입에는 이빨이 3열로 늘어서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살고 있는 해역에 배가 접근하면 긴 목을 늘려서 배 속에서 사람을 한 사람씩 물어 간다고 한다.
스펙터(Specter) 죽은 영혼으로 고스트와 크게 다른 게 없다. 유명한 브로켄 산의 유령은 스펙터이다. <소드 월드>의 스펙터는 마른 시체가 푸른 로브를 걸친 모습이라고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부조리하게 죽은 인간의 원념이라고 하며 살아 있는 모든 인간을 증오한다.
스프라이트(Sprite)=페어리
스핑크스(Sphinx) 스핑크스라고 하면 이집트의 유적을 떠올리는 것이 보통인데, 실제로 스핑크스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다.
이집트에 있는 것은 안드로스핑크스라고 불리는, 인간의 얼굴에 사자의 몸을 한 몬스터이다. 이것은 신전이나 묘지를 지키는 것과 동시에 왕의 권력을 상징하는 몬스터이다.
스핑크스는 지나는 사람에게 수수께끼를 내어 그것을 풀지 못하는 인간은 잡아 먹는다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이것을 이집트의 스핑크스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이 수수께끼를 낸 것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스핑크스이다. 그리스 신화의 스핑크스는 상반신은 여자, 하반신은 사자인데 새의 날개를 달고 있다. 그밖에 앗시리아의 유적에 있는 스핑크스는 양의 머리, 사자의 몸, 새의 날개를 하고 있다고 한다.
스핑크스의 생김새는 서로 달라도 머리는 모두 좋다. 공격방법은 사자의 앞 발로 세게 치는 것이다. 실제의 스핑크스는 유적에서처럼 거대하지는 않으며 약 3~4미터 정도라고 한다.
실프(Sylph) 바람의 정령. 질페라고도 하며 16세기 연금술사 파라켈수스가 정의한 네 정령 중 하나이다. 하급정령이기 때문에 초급 정령사도 부릴 수 있다. 운디네와 더불어 엘프들이 가장 애용하는 정령.
시(Sidhe)=페어리
ㅇ
아울베어(Owlbear) 숲 속에 사는 강한 몬스터. 곰과 비슷하게 생겼고 머리는 부엉이다. 보통 곰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앤트(Ent) 숲의 정령왕. <로도스도 전기>나 <소드 월드>에서는 돌아오지 않는 숲을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가지를 휘두르는 식으로 공격할 수 있다. 상위정령으로 설정되어 죽일 수 없다.
에틴(Ettin) 자이언트 같은 몸에 두 개의 머리를 가진 몬스터이다. 머리는 두 개이지만 팔과 다리는 각각 두 개씩이다. 두 개의 머리 중 한 개가 항상 주위를 경계하고 있으므로 에틴에게 기습공격을 가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밝은 곳을 싫어하는 에틴은 동굴 등에서 사는 경우가 많다. 무기는 별로 사용하지 않으며 사용하더라도 기껏해야 곤봉 정도이다. 게다가 지능도 낮다.
엘프(Elf) 북구 스칸디나비아 지방 신화에 기원을 두며 반지군주에서 정확히 정의되었다. 북구어로 Alfen이라 하며 원래는 페어리와 흡사한 작은 요정이나 반지군주에서 현재 모습을 거의 갖추게 되었다. 세계수의 황금열매에서 태어났다고 하는 이들은, 거의 모든 판타지에 등장한다. 미모에, 뾰족한 귀, 숲에 살며, 자신들의 숲을 소중히 여기는 종족. 정령과의 대화에 능하며 정령을 부린다. 무기는 활이나 단검을 사용한다. 대지나 숲에 대한 무한한 친화력이 있고 자신의 숲을 사랑한다. 불사의 존재이거나 그렇지 않은가는 설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인간과 혼혈이 가능할 정도이다. 이들과 드워프의 반목은 유명하다. 하지만 엘프는 그렇지 않아도 자기의 숲에서만 살기 때문에 다른 종족과는 거리감이 있다. D&D의 엘프는 AquaElf, GrayElf, HighElf, 또 한 종류로 나오는데 아쿠아엘프는 물에, 그레이엘프는 동굴에(동굴에 사는 엘프.. 무슨 드워프냐..), 하이엘프는 톨킨의 엘프와 같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빠진 한 종류를 아시는 분은 메일로 보내 주십시오..
예티(Yeti) 히말라야 산중에 산다고 하는 전설 속의 설남(雪男)을 말한다. 이 털복숭이 원
인(猿人)은 정상 근처에 산다고 하는데 그 모습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발자국을 봤다든가 노래소리를 들었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어느 것도 신빙성이 없는 이야기들이다.
이에티는 추운 장소에 살기 때문에 후리즈 등의 추위 계통의 마법에는 강하지만 열에는 극도로 약하다. 괴력뿐만 아니라 인간을 붙잡으면 체온이 낮기 때문에 더 큰 더 대미지를 입힐 수가 있다.
오거(Ogre) 유럽의 민화에 밤중에 나타나서 사람을 찢어먹는 괴물로 나오는 것이 기원이다. 이 오거의 모습은 여러 가지로 다르다. 거대한 뚱보 몬스터로 그려지기도 하고 머리 두 개 달린 괴물 등으로도 묘사되지만, 공통적인 것은 비대한 몸집과 강력한 힘이다. 어떤 오거들은 오크들을 다스리기도 한다.
오크(Orc) 추악한 돼지머리를 하고 있는 몬스터. 생존력이 강하고 인간과 엘프를 적대시한다. 원래는 신화속의 돼지머리 신이었지만, 이런 추악한 모습이 되었다. 추악한 모습이지만, 혹독한 곳에서도 살아가는 생존력과 명예를 중시하는 어찌보면 인간보다 완성된 종족이다. 반지 군주에서는 인간과 오크의 혼혈인 하프 오크라는 존재도 만들어 낸다.
오피닌쿠스(Opinincus) 와이반이나 그리폰 등의 몬스터는 중세 서양에서는 귀족의 저택의 문장으로 즐겨 사용되었다. 문장에 사용되던 이 몬스터는 정확한 유래가 있는 것도 있지만, 문장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싶은 몬스터도 있다. 오피닌쿠스도 그러한 상상 속의 몬스터 중의 하나로 강한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상상 속의 몬스터는 강한 동물을 결합, 변형시킨 경우가 많은데, 오피닌쿠스도 그 중의 하나이다.
오피닌쿠스는 머리.목.날개가 독수리, 몸은 사자, 꼬리는 곰이라는 3종류의 동물을 결합시켜 만들었다. 이렇듯 동물을 결합시켜 만든 몬스터는 난폭한 경우가 많지만 오피닌쿠스는 예외적으로 선량한 몬스터이다. 주로 선량한 몬스터가 그렇듯이 머리가 좋으며 인간의 말을 이해하고 마법도 사용한다.
오튜(Otyugh) 몬스터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몬스터이다. 그 모습은 다른 예를 들 것도 없이 경단 상태의 몸에 큰 입, 눈, 흡반이 달린 2개의 손이 달린 것이다. 다른 강력한 몬스터와 함께 살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그 몬스터의 입에 남아 있는 것 등을 먹고 산다.
이렇게 설명하면 약한 괴물일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천만의 말씀!. 나의 동료들은 오튜가 나타났다는 얘기만 들어도 긴장할 정도이다.
공격할 때는 큰 입, 그리고 흡반이 달린 촉수를 사용한다. 이 촉수에는 불결한 세균이 잔뜩 묻어 있으므로 이것에 닿게 되면 병에 걸린다. 또 오튜는 기습공격을 받지 않는다는 강한 면이 있다. 해가 들지 않는 장소, 즉 지하 등에서 산다.
와이번(Wyvern) 비룡이라 불리며 인간을 습격한다. 그러나 길들이면 이들을 타고 싸울 수도 있다. 보통 팔이 없다. 야생 와이번은 인간을 습격한다. 드래곤과 비슷한 외모이나 브레스는 뿜을 수 없고 덩치도 드래곤보다 작다.
와이트(Wight) 이것도 혼이다. 고스트, 스펙터와 크게 다르지 않다. <소드 월드>의 와이트는 황색 빛으로 감싸인 납빛의 몸을 한 몬스터라고 하며 생전의 모습이 남아 있으나 기억은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운디네(Undine) 물의 하급 정령. 초급 정령사들도 부릴 수 있다. 소녀의 모습이다.
유니콘(Unicon) 환수로 분류된다. 이마에 뿔이 달린 신화 속의 말. 백마에 흰 뿔, 혹은 황금색의 뿔이 달려 있다. 16세기에서 17세기까지만 해도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어졌다. 유니콘의 뿔은 엄청난 약재이다. 유니콘의 뿔로 고치지 못할 병은 없다고 하고 16-17세기에 코뿔소의 뿔은 유니콘의 뿔로 거래되었다. 순결한 처녀의 무릎을 베고 잠든다고 한다.
웜(Worm) 드래곤과 혼동되기도 하지만 웜은 드래곤과는 달리 크기가 큰 공격적인 벌레일 뿐이다. 웜의 공격은 상대를 조르는 방식을 이용한다.
윌 오 위스프(Will O` Wisp) 도깨비불. 빛의 정령. 윌 오 위스프(Will O` Wisp-횃불의 윌리엄), 잭코랜턴(Jack a lantern -잭의 랜턴), 이그니스 파투스(Ignis fatuus-엉터리 불꽃) 등으로 불리우며 어두운 곳에서 엘프들이 주로 소환한다. 엘프의 집에는 등불 대신 윌 오 위스프가 떠 있다.
*참고자료/<결코 없었던 존재들의 백과사전>에서 윌 오 위스프를 다룬 내용
대장장이 윌은 견습기간을 마치자 나쁜길로 빠져 온갖악행을 저지르고 다녔다.
결국 원한을 산 사삼에게 죽임을 당했지만 월은 교모한 말솜씨로 성베드로를
설득시켜 다시 한 번 살수 있는 기회를 었었다. 그러나 두번째 인생에서도
월의 비뚤어진 성격은 고쳐지지 않았고, 결국 월은 천국에도 지옥에도 못가고
영원히 어둠 속을 헤매는 처지가 되었다. 악마가 이를 동정했던지 빨갛게
달구어진 석탄을 지옥의 불꽃속에서 꺼내주었다고 합니다. 이 석탄에서 나오는
희미한 빛을 월 오 위스프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그니스(Ignies) 불의 상급정령. 불의 용 모습을 하고 있으며 컨트롤하기 어렵다.
이프리트(Efreet) 불의 정령왕. 엄청난 불의 힘을 지니고 있다. 이프리트를 부리려면 엄청난 능력이 필요해 부릴 수 있는 정령사는 없다. 그러나 이프리트와 계약을 맺어 이프리트를 이용할 수는 있다. 단, 계약의 내용은 반드시 행해진다.
인간(Human. 人間) 가장 보편적이고 흔해빠졌으며 판타지 세계의 지배자로 등장하는 종족. 왜 인간이 항상 판타지 세계를 지배하는가? 이유는 하나다. 인간이 만들어 낸 판타지이기 때문이다. 가장 약하기도 하지만 가장 위험한 종족. 대지 가이아에 도로라는 상처를 내고 쓰레기를 버려 더럽히며, 물의 정령 운디네와 바람의 정령 실프를 화학물질로 괴롭히며 숲의 정령왕 엔트의 입지를 좁혀 나가는 것, 사냥이라는 취미 생활, 괜히 비싼옷을 만든다는 이유로 엘프의 친구들인 동물들을 아무 이유없이 죽이는 등 인간의 만행은 가지가지다(그 동물들이 죽어야 할 이유는 없다. 그들은 어떤 죄도 짓지 않았다). 그리고 생산하지 않고 소비하는 유일한 종족이며(실제로 인간은 열매도 맺지 못하며 우유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한다. 고기도 자신들 인간의 고기는 상품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지 못하며 자신들보다 뛰어난 존재는 자각하지 못하고 만물의 영장이라며 자만하는 종족이다.
임프(Imp) 임프란 작은 악마, 귀신의 새끼 등을 가리키는데, 현재도 장난꾸러기의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보통 악마라고 하면 매우 강력할 것이라는 느낌을 받지만, 임프는 장난 수준의 마법밖에 사용하지 않는 작은 악마이다. 만화 등에서 인간이 곤경에 처했을 때 나타나 나쁜 방향으로 진행되도록 귓속말을 하는 몸이 작은 몬스터이다. 게임 중에서 이 임프와 전투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