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만나고픈 그런 당신입니다 ***

 다시 마주치면 그저 웃어주고 싶은
그런 당신입니다.
그냥 아무 말 없이 마주보고픈
그런 당신입니다.
당신이 내게 어떻게 했는지,
그 추억을 생각하며 그냥 만나고픈
그런 당신입니다.
아직 사랑하냐 물으면
여전히 사랑한다 말하고픈
그런 당신입니다.
어쩔 수 없이 항상 생각나는
그런 당신입니다.
끊겨진 전화에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그런 당신입니다.
이상형은 아니더라도 사랑하고 싶은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누군갈 정말 사랑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런 당신입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역시 먼저 떠오르는 그런 당신입니다.
그 사람도 나를 사랑 하냐는 질문에
그만 눈물이 나고 말았습니다.
같은 질문에 나를 떠올려줬으면 하는
그런 저입니다.
당신도 나와 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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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을 다시 태어난대도 결국 진정한 사랑은
단 한번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한
사람 만을 사랑할수 있는 심장을 지녔기 때문
이라죠. 인생의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대도
그 아래는 끝이 아닐거라고 당신이 말했었습
니다.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 '번지점프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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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없다는게 아직도 실감이 안나. 아참!내가준
운동화는 잘 모으로 있겠지? 냄새는 좀 나지만
그걸 안고 있으면 절대 나를 잊을 수 없을꺼야.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나도 네 신발을 슬쩍
했단다. 왜냐구? 내가 이 다음에 커서도 널
기억하기 위해서야.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병은
외로움이야. 울지마. 내가 널 지켜줄께.
- '굿바이 마이 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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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루타 선생님! 큰일났어요
사랑에 빠졌어요."  "그런건 곧 나아."

가끔 라디오에서 좋은 노래가 나올 때가 있어.
노래를 듣고 나선 들은 것만으로 행복해
지기도 해, 만약 평생 동안 듣고 싶은 노래가
있다며느 넌 그런 노래일꺼야.
- '유 콜 잇 러브'
 
창밖을 봐, 바람이 불고 있어.
하루는 북쪽에서 하루는 서쪽에서...
인생이란 그런거야, 우린 그 속에 있다구.
- '베티블루'

"낫기 싫어요. 계속 빠져있을래요."
- '일 포스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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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란게 처음부터 풍덩 빠져버리는
건줄만 알았지 이렇게 서서히
물들어가는 것인 줄은 몰랐어.
- '미술관 옆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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