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다 먼저 자신을 사랑하라.
자기 사랑이란, 자신을 소중한 사람으로 받아 들이는 것이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다.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안다.
사랑하는 일, 그리고 사랑을 주고 받는 일은
모두 사랑을 듬뿍 받은 자신과 함께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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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힘들다 힘들다 죽을상을 지어도
정작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은
끝없이 부리는 내 변덕을 항상 견뎌내주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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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에 빠지는건
아주 작은 확률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를 만나고,그녀를 만나고 또 그와 사랑을 하고,그녀와 사랑을 하고
그와 이별을 하고,그녀와 이별을 하고
또 그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그녀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그리고 만남으로 인해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지금 옆에있는 사람에게 늘 웃어주세요.
짧은 만남이든 오래된 만남이든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건 아주 특별한 우연 이거든요.
헤어지고 나서도 그 사람에게 오랜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도록 하세요.
기억이 추억에 머물지 않도록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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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의 사랑이란
한번도 가보지 못한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과 같다
눈 앞의 풍경들이 바뀌고 모든 일상이 변화한다
한 걸음 한 걸음 옮길 때마다 낯선 선택을 강요받고
그 선택에 따라 세계는 어느 한쪽으로만 열린다
당신을 도와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길을 가르쳐주는 지도도 없다
가슴은 쉬지않고 뛰고 기쁨은 너무나 순식간에 지나간다
그리고 그런 여행이란 당신도 알고 있겠지만 언젠가 끝이 난다
여행이 끝나면 피로함과 추억만 남는다
사랑은 그렇게 지나가버리는 것이다
집으로 돌아와 이제는 떠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어느 순간 또다시 짐을 꾸리고 있는 당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이 사람이어야 해'가 아니라
단지 사랑하고 싶어서 스스로에게 최면을 건 것일수도 있다
사랑이 끝났다는 마음의 신호를 무시하고 달렸을 수도 있다
여기까지 함께 온 기억이 너무 아까워서
이별 뒤에 올 아픔이 두려워서 결별을 받아들이기 힘들어도
내 사랑이 아니라면 그쯤에서 멈춰야 한다
순환로를 돌다돌다 지쳐 추한모습만 간직 한 채 헤어지는 것 보다
중간에 내리는 편이 나은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함께해 온 시간으로
계속 함께하기엔 힘든관계라는걸 알게 됐으니 그걸로 된 거다
더 늦기 전에 핸들을 돌려 유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