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온리

첫눈에 사랑하게 됐지만 이제야 내 감정에 솔직할 수 있게 됐어
늘 앞서 계산하며 몸을 사렸었지
오늘 너에게서 배운 덕분에 내 선택과 내 삶이 완전히 달라졌어
그렇다면 충만한 인생을 산거잖아
5분을 더 살든 50년을 더 살든 
오늘 네가 아니었다만 난 영영 사랑을 몰랐을 거야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서 고마워 또 사랑 받는 법도 ......

후르츠 바스켓

자신을 좋아하라.. ..그건 어떤거지?
좋은 점이란 어떻게 찾는거지? 싫은 부분밖에 모르는데.모르기 때문에 싫은 건데 결국엔 무리해서 찾아도 억지로 갖다 붙인 것 같아서 허무하기만 해..그게 아냐..그런게 아냐..누군가한테 좋아해 라는 말을듣고 처음으로 자신을 좋아할 수 있다고 생각해..누군가한테 받아들여지고 나서야 처음으로 자신을 조금이나마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은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생각해... 

반해원

그럼..좋은데..어떡하냐...........?... 니가 딴데 보고있어도 ... 병신같이 너만 좋은데...... 어떡하냐.......놔주고... 너 정태성한테 가라고..놔주고 나서 드는 생각이... 존나 엿같고... 술먹으면 나오는게 눈물밖에 없는데 .. 어떡하냐....?″
새꺄 이형아가 큰맘먹고 다음번엔 저 어리버리 양보할테니깐, 그만쳐울어, 진짜 큰맘먹은거야.″
".........내가 좋아하는 사람보다..... 나 좋아하는 사람이랑 만나는게.....더 행복할지도 모를꺼란 생각..........나랑 니 동생이랑 싸울때.. 니 동생 이름이 아닌..내 이름 불러준 애가.... 어쩌면 나한테 더 맞을지 도 모른다는 생각..............."
".........따른거 다 필요없어.. .......사귀고..말고..그딴말 안할테니까.... ...그냥......보이는데만 있어..... ..........말해달라고도 안해..........손 잡아달라고도 안해...... 눈에 띄는데만 어............그것도....안돼............?..."
"정태성....나왔는데.... ...너 다시 만날때 나 죽여버린다며.... 나 가만 안둔다며.. .결국엔.이럴꺼면서.......누가 끝까지 잘난척 하고 가래.... ...왜 너 혼자... 멋있고..슬픈거..다 해먹어..."

정한경

태성아..!! 누나왔어..!!!!! 누나왔어 태성아..!! 그러니까.. 이제..그만 울어... 태성아.. 우리..다음에..... 예쁘게..사랑..하자구..했지? 기다려야돼..!약속 지키는거지?정태성.. 약속지키는거야..!! 그때...누나가.....울께......그땐..누나가..울께..... ..그러니까....이제 그만울어.......... 우리 꼭 만나야지...그때..눈부어서 만나면 안되잖어..그럼..나도.. 너 놀릴꺼야!!!!!!그러니까....그만울란말이야.............."
선생님.......안돼요...태성이 죽으면 안돼요........ 태성이..죽으면...안돼요....... 죽으면 제가 죽었지.. 태성인.. 죽으면.. 슬퍼할 사람이 너무 많아요................"
미안해...태성아....... 하지만...............이게.......솔직한 내 마음이야..... ...정말.....누구보다..너 사랑하지만....... 해원이에게 느껴지는 그런 감정이 아니야...... .............틀려.....많이 달
................″
"엄마....엄마 한번이라도 다정하게 내 이름 불러준적 있어요!?!? 한번이라도 내 손 잡아준적 있냐구요!!!!!!!! 한번이라도.....난 한번이라도.....나 보면서 웃어준적있어.......?.. 내가 아빠랑 같이 살던 딸이라서...그래서...그래서 그러는거에요...? ..............나 그렇게....미워해.........?....."
"...?..간다구...?어딜...?....누가..보내준대...? 못가..........절대 못가....우리 태성이한테..... 그리고 해원이한테....미안하다고........진심으로 사과해.. 너희 잘못 뉘우쳐..그때까지...절대..못가....."
"한번만.......한경아.......내 이름..불러주면..안돼요....?....."
"..한번만.....한번만 거짓말이라고 해주세요.... ........거짓말이라고해주세요...태성이..살아있다고 해주세요... .....무덤에 있는거..태성이 아니라고..한번만 말해주세요.. 부탁드릴께요..이렇게 부탁드릴께요..... 우리 태성이..웃으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한번만...말해주세요........거짓말이였다고.....거짓말이였다고.. ″

반해원&정한경

!니가 알아서 뭐하게!너한테 정말 나쁜상처만 줬는데! 왜 너 나한테 이렇게 잘해줘!!!!!!!!!!!바보야!?너 좋다는 여자 많잖어! 걔네한테 가면 되잖어!!!!!!왜 나한테 이렇게까지 잘해주냐구!!!!!!!!"
"너 이꼬라지로 내 앞에 서있는거 보니까..놀랄 틈도 없이...... 화부터 나는..난 어떡하냐........."
"............"
"김대한이건..정태성이건..... 딴놈때문에 질질 짜는 너 보면서.... 난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그래서 병신같이 너 놔주는것밖에 할수 없는 난..난 어떡하냐고.......뒷모습만 볼수 있다는게.. 얼마나..비참한지.......니가...알어.........?"
".......이러지 마..해원아..^ ^....다시.온다고 했잖아.."
"안보낸다고 했잖어..^-^.."
"여기 있기..힘들다고 했잖아......."
"내가 지켜준다고 했잖아........."
".아직은..웃으면서 너 볼 자신 없다고....잖아......."
"웃어주는거 바라지도 않으니까..눈에 띄는데만 있어달라고 했잖어.."

태성

왜 내 옆에 없었어, 나 혼자였잖어... 누나. 나 혼자였잖어...... ″
우리누나, 나 아님 누가 이렇게 싸워줘. ″
누난 나한테 와주면 안돼....? ....정말 안돼? 내가 욕심쟁이 인가봐. 내가 나쁜새낀가봐.
...... 이젠 혼자있는 게 싫어. ....어떻게. 어떻게 나.. ″
″..누나 고마워...^-^..... 정말 고마워. 혼자 있게 안해줘서...... 고마워.... ″
잘못들은 게 아니라.. 믿고싶지 않은거잖아.″
내가 말 안해도 누나가 먼저 알아주면 안돼? ....내가 찾기전에 누나가 먼저 찾으면 안돼?
그럼 나 진짜 미칠만큼 기쁠거 같애^-^.... ″
희망 없는 기적은 안 믿어.^-^ ″
″...하늘에서 기다릴께... 하늘나라에서 기다릴테니까 이번엔... 빨리 알아봐줘... . "
".....여태껏... 나 반겨준 사람 없어서.... 그래서 무서워서. 누나까지 가버릴까봐. 누나... 미안해... 미안누나.... ″
... ..... 바보처럼 뒤에서 혼자 우는거... 지겨워서.... 그런 거 젤 싫어. ″
말 못하고 우는 거 보다 말하고 우는게 덜 슬픈거지 그치? ″
″....누나. ....사랑하는데 사랑한다고 말 못하는거 .....그 사람을 위해서 말도 못하고 혼자우는거.... 좋은거야.... 나쁜거야... ″
누나 다음에 태어났을 땐, 우리누나 하지마라., ? 나보다 나이 훨 많은 아줌마라고 좋고, 얼굴 아주아주 못생겨도 좋으니까 우리누나만 하지마라 내가 누나 어느나라에 있든 꼭꼭 찾아내서 데리고 살 테니까. 다음에 태어나면 나한테 태성아 하지말고 자기야^-^ 해야돼? 자 약속. ″
.. 단 한사람한테만 웃어. ″
나한테.... 그 사람보다 중요한 거 없어..... ″
나 어떻게... 미칠 거 같애. 아니 미치는게 날거같애. 보고싶어 나 왜 여깄어. 내가 왜 여깄어.... 정태성 병신새끼 여기 왜 있어..... ″
″...안돼..우리누나..우리 누나 눈물 많어. 울보란말야.......바보처럼.....맨날 울기만 한단말이야.."
"아빠........무덤있는데다가......묻어줘..할머니.... 그리고..사진..꼭 같이 묻어주고....누나한텐...죽을때까지.. 비밀이야.. 이 세가지만...지켜죠......″
〃오랫동안 찾았으니까.. 근데 이제야 찾았으니까.. 그만큼 소중하니까..
〃환하다가 불을 꺼버리면 아무 것도 안 보이지만 처음부터 컴컴하고 어두우면 어둠에 익숙해져서 볼 수 있잖아.. 난 괜찮아.. 난 괜찮아 아빠〃
〃우리 이제 울지말자 누나..
〃가까이 갈 수 없는 사랑은 마지막 인사도 하면 안돼..? 멀리서 지켜봐야만 되는 사람은... 잘 있으라는 마지막 인사도 못하냐구...
〃한국 가서 우리 누나 한번만 봐줘... 말도 하지 말구 아는 척도 하지 말구 그냥... 멀리서 보기만 해줘. 어떻게 지내는지. 웃고 있는지 울고 있는지 한번만...
... 그래.. ... 하루에 백번..천번도 넘게...우리 이렇게.... 만나게 해준.. 하늘... 저주하고.. 원망하고... 그래.....″
"나야..나 태성이야...... .. 나 태성이라구........... .. 나 태성이라구..나라구................"
만약에.........이게 마지막이면!? 이게 누나랑 나랑, 이게 누나랑 나랑........마지막으로 보는거라면!? 그래도....누나.....가버릴꺼야!?" "누나가 생각 다하고 나면 나 없단 말이야. 아니라고 했잖아. 오해라고 했잖어. 어떻게 하면 누나 나 믿을래........ ....마지막까지 누난 나 울게 만들어......."
"너도..나 잊어..........힘든사랑.......시작도하지마...... ...시작안하는 방법 간단해..내 앞에 나타나지마..내 생각도 하지마.. 그냥 나 죽었다고 생각해..."
난 누나 알아 누나도 나 기억해봐
누나네 집에 가면 아빠 있어....?″
누난 동생도 많네.....″
″.......친아빠 언제 돌아가셨는데
"....지금 와달라는게 아니야..그런말이 아니야..."
"..........나 없으면...우리누나 니가 지켜...특별히 임명한다-0-!!!!"
"반해원........우리.누나.. 버리지마..^-^..둔탱이 같구.. 말귀도 못알아먹어구.. 바보같이 맨날 질질 짜대고....... 돈도 없으면서 있는돈 다 퍼주고.. 맨날 속고....몸매 잘 안빠졌어도.. 우리누나...버리지마.. 그말 할려고..불렀어.............. ^ ^...일주일 뒤에....나 수술한대....그러니까..일주일동안만 ... 우리 누나..내가 빌린다.... .....그 다음부턴... 니가 지켜줘........"
"하하......저 바보..........가지도 못할텐데............. .........있지도 않을텐데........기다린대....누나..들었어..? >_< 하하....일주일 뒤에....나 기다린대..........바보......... ............있지도 않을텐데.....있지도 않을텐데..............."
태성이가요..누나......태성이가요..... 누나한테 전해달래요..... 하늘에서 기다릴테니까........하늘나라에서 기다릴테니까요.. 이번엔..........빨리 알아봐야된다고..... 모습 변했다고...못알아보면
.....안된다고...... ......이번엔.......하늘나라에선........ 빨리 알아봐줘야된다고.... ........ ......전해달래요......"
"아니....나랑 친구하지마..그럼 니가 슬퍼질꺼야............."
"....누나..아니!!바꾸지마>_<!!!!!!!!!.........바꾸.. ...뭐야..뭐가..-0-.....귀 썪는다.빨랑 한경이 누나 바 꿔...뭐가... ..안아퍼..임마..-_-...누나 바꾸라니까!!? 너 우리 누나한테 손
대면 죽어-0-!!!!!!한국 갈꺼야!!!!!! ....?누나.-0-..?..아니..해원이가 약올리잖어..!! 누나 해원이랑 둘이 있어..?..-_-..빨리 방에서 나와.. 위험하다니까..-0-....?!!"
"정한경!!!!!!!!>_<!정한경!!!!!!!>_< ........ 정한경..정한경......정한경....정한경..정한경.....정한
....... ......."
"...오빠잖아....근데..삐리삐리한 오빠는.....멋없단말이야.... "
".......정태성.......잊으면 안돼.......나 태성이였고..... 이제..간다...... ...."
태성이.. GOOD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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